제 나이 23입니다.
아니 해가 바뀌었으니 24이군요.
전 남자친구랑 9월에 깨졌어요.
500일넘게 사귄 남자친구.
500일정도면 갈때까지 갔겠네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제가 보수적이고, 신혼여행때 꼭 처음이고 싶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귄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이 많고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사람입니다.
잘수있는 상황이 몇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가 좀 완강히 버터서 그냥 넘어갔죠.
결국 떠나더군요.
사귀는동안 여자도 만난거 같고, 나중에 헤어지기 얼마전엔, 예전에 4년 사궜던 여자친구랑도 만나고
놀러갔다고하네요. ㅡㅡ;; 그여자집에서 자기도하고. 관계는 안했다고 하지만...
헤어진뒤에 자기 친구랑도 자고 그랬더군요.. 어찌하여 알게된 시실이지만.
이런사람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500일사귈동안 헤어지자고해서 죽을려고도 했었고.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이토록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관계를 하지 않는 절 이상하게 보시겠지만..
그사람을 잘정도로 책임감있는사람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어서였을거에요....
그사람이 예전에 그랬어요. " 넌 결혼할때까지 남자사귀지말어라"
이말이 이젠 가슴에서 맴돕니다... 정말 그래야하나....
잠못자줄 나니깐 남자사귀면 안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되요...
또한 이 사람때문에 여자문제로 너무 가슴아프고, 상처받아서 다른남자들도
다 나를 버릴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하고 또 그렇게 나를 버리겠지...
얼마전에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참 좋은사람같은데.
이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날 떠나갈거야...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잠같이 자주지 않으면 떠날꺼니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남자분들... 전 연애하지말아야할까요??
전 아주 심각합니다....ㅠㅠ
지켜주고 그럴남자는 없겠죠? 그냥 혼자 지내다가 시집가는게 낫다고 생각하세요??ㅠㅠ
얼마전에 만난사람도 그냥 연락하지 말라고 해야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