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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맡는 변태만나다?!

바리-_- |2006.01.05 14:36
조회 19,931 |추천 1

안녕하세요~ㅎ

 

주의! 스크롤바의 압박!!!ㅎ;;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ㅎ

점심시간이면 네이트톡을 구경하면서 재치만발의 리플에

공감을 클릭하는 재미로 사는 올해 21살 회사원입니다

 

어제의 톡에 발냄새에 관한 것이었었는데

이상하게 연결되는 느낌(?)ㅋ 에 

몇자 적어봅니다=ㅋㅋㅋㅋ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이상~하게 변태들이 많이 꼬였습니다

 

버스에서 성추행 하는 놈

그냥 서있는데 다가와서 얼굴 쓱쓱 만지면서 말 거는 놈

바다 갔을때 가수들이 왔길래 구경하는 절 성추행하는 놈(이놈은 악질있었어요ㅠ)

학교에 침입한 바바리아저씨,

등교길에 서있는 바바리 아저씨.

등등..

 

바바리아저씨들도 종류가 있어요ㅋ 그냥 자기껄(?) 보여주는 사람,

자기껄 가지고 놀기까지(?)ㅋ 하는사람....

놀면서(?)ㅋ 소리치지말라고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웃는 표정짓는 그 아저씨의 센~스란

 

 

 

아! 어떤사람은 자기껄 봣는데도 무표정하게 지나가니깐

쫓아오면서 "야! 한번 봐봐!!!! " 라고 외치는 놈 까지 있었습니다...

전 방긋방긋♡ 웃음 띄우며  " 응~ 그래~ 경찰에 신고 한다~^-^** " 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ㅋㅋㅋ

이제 웬만한 변태들은 반갑에 인사를 하거나

폰으로 사진찍는 척하면서 "쟈~ 브이하세요~^-^"

라고 말하는 내공 까지 생겨버렸습니다...ㅠ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친구들이 넌 변태 아저씨들 취향인거 같다면서

돈많은 아저씨 잡아서 팔자를 고치는게 어떠냐고 놀리기 일수죠-_-

젠장!!

저도 제 또래에게 대쉬받고 싶습니다!!-_ㅠ

 

 

아... 서두가 넘길었군요;;;ㅎ

 

어제의 일이었습니다.

 

년초부터 제가 안경을 부셔 버린터라-_-;

안경을 사고, 지갑도 필요해 지갑도 사고 기분좋게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탓습니다.

 

원래 제가 타고 다니는 버스는 집앞까지 내려주는데

그날따라 그냥 좀 걷고 싶어서

좀 떨어진 곳에서 내려주는 다른 버스를 탓죠;;.

그게 화근이 될줄이야-_ㅠ

 

열심히 걸어서 집 근처까지 왓는데

이상하게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그래도 다행인건 집에 가는 길이 큰일이라;;ㅎ)

그래서 한번쳐다 보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는데

제옆으로 오길래

'아~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심하는 찰라!

 

그 아저씨가 저에게

" 신발 진짜 특이하네요~"라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신고 있던 신발은 쇼핑몰에서 산건데

좀 특이한거였죠-;;

 

전 예의상의 웃음을 띄우며ㅋ

"아~ 예// "라고 대답했고

 

아저씨왈 " 아까 XX 버스에서 봣는데.. 저 보셨죠?"

저 왈 " 아니요-_-" (정말 못봣습니다;ㅋ)

 

아저씨왈 " 제가 신발디자인을 하는데~ 신발 안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건가~"라고 하면서

아저씨가 제 신발을 막 만지는 거였습니다.

그러면서 제 신발을 벗기더니 요리 저리 살펴 보는것입니다

제가 아는분중에 신발 디자인하시는 분이 계셔서

'아~ 그런가보다. "

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냥 신발은 살펴보는걸 내버려 둿습니다.

 

그 아저씨는 요리조리 만지면서 신발 안 냄새도 킁킁 하면서

맡는 것이었습니다;

" 신발 냄새도 안나고 참 좋네~" 라면서...

 

전 순간 당황했죠-_-

세상엔 조금이라도 발냄새 안나는 사람없는겠지만

그래도 이상하자나요;;

내 발냄새를 누가 맡고 있는다는게-_-'

 

그러고 제 발볼을 한번 보자면서

제 발을 만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뭐 이런 사람이 다있어~; ' 라고 생각 하는데

그냥 그럴수도 있겠지 싶어 (사실 디자인할려면 필요할지도 몰라라는 나름 순진한 생각에-_-;)

당황한 얼굴을 피며 있었는데

 

아저씨가 자기 신발 매장을 하는데 티켓 줄테니깐

저기가서 신발 사진좀 찍자면서 그러는겁니다;

 

저는 다 년간의 이상한 사람들 생각이 나서

쇼핑몰이름을 가르켜 드리고 거기 검색하면은 사진 나온다면서...

거기서 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저씨가 막 조르면서 찍자고 하는걸 제가 딱잘라서 말하니깐

그런 저희 집으로 가서 신분증 맡기고 찍으면 안되겠냐고 그러는 겁니다!

무섭게-_-(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집에!!)

 

저는 끝까지 예의상의 웃음을 지으며

안된다고 말했죠.

 

그러면 한번만 더 신발 보자면서 하길래

신발을 벗어 드렸습니다.

한발을 들고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집고 서있었습니다.

 

아저씨가 신발을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한번더 발볼을 보자면서 쭈그려 앉아서 제 발을 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지켜봣는데 아저씨가 부끄럽다면서

다른데 쳐다 보라면서 그러길래 딴데 보는척 하고 다시 봣는데

 

이거 웬일!!!

내 발을 자기 코에다가 대고 냄새를 맡고 있는게 아닙니까!!!!!!!!!!!!!!!!!!

 

 

 

 

순간 제가 놀래서

" 아저씨이~!!!!!!!!!!!"

라고 하니깐 아저씨 얼른 일어나더니

" 냄새도 안나고 참~ 좋네! " 라고 하면서 빠른걸음으로 사라지는게 아닙니까...;

 

 

이 아저씨..

처음부터 그럴 심산으로 절 쫓아 온것 같아 보였습니다!

 

 

헉...

이게 무슨! 황당한 일입니까!

신발안에서 10초마다 자동적으로 페브리즈가 분사되지 않는 이상은

조금이라도 발에서 냄새가 나는게 당연지사...

 

저도 남들 나는것 만큼 납니다...(이거 말이 이상한데;;;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발에 향수를 뿌리고다니는것도 아닌데-_-

이상한 이 아저씨의 시츄레이션.....

 

아니면 발냄새를 맡으면 희열을 느끼는 걸까요???

윽... 생각만해도 오싹=_=;;;;;;;;;;;

 

사실은 내가 발냄새가 나게 생겨서 따라왔나-_-;;

아닌데-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봣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 봣습니다!!

 

더이상의 최강 변태는 만날 수 없을것 같아요....ㅋ

 

 

여러분들....

지나가다가 어떤사람이 신발 보자고 해도

절대 보여주지마세요~ㅠㅁㅠ

 

여러분들의 발냄새를 맡으며

온몸의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지 모르니깐요................

 

 

 

그 기분....

참  상큼♡ 합니다....ㅠ

 

 

 

 

 

아/ㅅ/ 네이트톡 매니아로서 금지리플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매니아 시라면 다 아시는~ㅋㅋㅋ(재미삼아 한번 해 보아요-ㅋㅋㅋ)

* 헤어지세요

* 드라군이 충동하면 어떨까?

* 내가 어제 그 아저씨다 (이런 비슷한 류~)

 

 

 

여러분은 특이한 변태 만나 본적 없으세요??ㅎㅎ

궁금합니다/ㅅ/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합겠습니다^-^

 

아, 혹시나 맞춤법이나 띄워쓰기가 틀렸다고 해도

좀 봐주셔요~ㅠ

 

전 소심하니깐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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