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제가 생각할 때 남편은 하숙생입니다. 거의 365일을 사업상 거래처 사장과 술먹는다며 늦게 들어오고 어쩌다 일찍 오면 컴퓨터만 하다가 잠잡니다.
대화를 거의 안한다 할수 있죠?지금은 시어머니와 안살지만 시초는 5년동안 살면서 시작된거 같아요.
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니까 당연히 남편도 미워지고 잔소리만 하니까 그때부터는 아예 거실서 자고 대화가 없어졌습니다.그래도 분가하면 낫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조금 일찍 들어온다 싶더니 다시 또 늦고 특히 애들하고 잘 놀아주지도 않고 피곤하단 이유로
주말엔 나가는 거 귀찮아하고 집안일은 손하나 안댑니다.
특히나 제가 정말 인간이하라 말할정도로 쌓였던 것은 저를 감싸줄줄 모릅니다. 뭐 좀 잘못하면 제대로 하는거 없다는둥. 애들앞에서 민망하게 그것도 못하냐는둥 정말 자존심 상하고 챙피합니다.오죽하면 같이 부부동반 모임도 가기싫고 가족외출도 싫습니다.제옷차림. 애들옷차림 보고 항상 뭐라 하거든요.정말 시어머니가 따로 없습니다. 편안해야 할 남편이 정말 시어머니처럼 불편하거든요.그래서 지금은 아예얼굴 안보는게 편해요.거의 포기했구요.그래도 지금까진 무관심하게 나만 재밌게 놀자하고 생각했느데 몇달전 일이 있은후 정말 옆에 오는거조차 싫어졌습니다.발단은 또 딸아이앞에서 절 무시하는 발언을 했는데 미안해하긴 커녕 자기는 그런 생가 안했다는 거예요.정말 열받아 몇일을 말안하니까화가 났나 봐요.그러더니 새벽에 애들 자는데 안방문을 식탁의자로 내리치는 거예요.예전에도 욱하는 성격이 좀심한건 있었지만 애들앞에서 그런건 정말 용서가 안되고 아빠라는생각이 안들어요.그뒤부터는 정말 남남처럼 심해졌고 신랑도 계속 늦게 들어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새벽2시정도가 됬는데 제가 자는줄아는지 컴퓨터방문을 닫고 전화를 한두시간 하는
거예요.아침에 보니 술냄새가 방안을 진동할 정도로 많이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그정도로 전화했다는건 짐작이 가지요. 그다음날 새벽1시에도 또 전화를 했구요.아침에 핸드폰을 봤더니 매일 전화하고 문자도 주고받더라구요.그리고 12월 말정도에 외박한번했구요.그때는 술먹어서 그런거라해서 가만있었는데 예전의 행동 이 다의심이 가더군요.
신경쓰지말자. 원래 포기한 사람이쟎아.그렇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배신감 때문인지 잠도 못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어제는 슬쩍 떠받지만 아니라는 거죠?그러면서 저를 웃으면서 떠보는거 같았죠? 한친구는 더두고 봤다가 확실한 물증을 잡으라 하고 한친구는 지금 그냥 터트리라는 거예요.
제생각은 지금 어설피 말했다간 그냥 아니라고 잡아뺄뿐 계속 그럴거같아요.
중요한건 남편이 정말 싫습니다.애들만 아니면 이혼하고 싶을 정도예요.결혼전에는 만나지 말자 그렇게했건만 정말 의처증마냥 따라다니며 평생을 잘해줄거 같이 하더니 정말 완전 바뀌었죠?집에선 그렇지만 남에게는 얼마나 잘하는지 시댁식구들을 비롯해 다른 친구들도 엄청 가정적인줄 알아요.저는 정말 화가 납니다.실체를 모르는거 같아서요.
이런 경우가 있으신 분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제마음은 까맣게 타고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