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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몸값’ 천정부지.. 드라마 회당 5000만원..

예진아씨 |2006.01.06 12:08
조회 5,116 |추천 0

 

 

 

영화배우 손예진이 TV 드라마 업계 최고 수준인 회당 5000만원의 대우를 받으며 브라운관에 복귀할 전망이다.

오는 3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연애시대’(극본 박연선?연출 한지승)에 출연하는 손예진이 기본 개런티와 각종 옵션을 포함했을 때 최고 회당 5000만원, 총 8억원 가량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은 이 작품으로 지난 2003년 방영된 ‘여름향기’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손예진 소속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는 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가 잘 됐을 경우 ‘기본 개런티 + α’로 그 정도(회당 5000만원) 수준의 대우를 해달라는 제의를 제작사측에 했다”면서 “배용준의 경우 ‘겨울연갗가 일본에서 히트를 치면서 사실상 당초 개런티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연애시대’도) 잘 될 경우 DVD를 제작하거나, 일본에 수출될 수 있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연애시대’ 제작사 옐로우필름은 첫 방영을 앞두고 15초 분량의 스포트 광고까지 제작한 상태로, 손예진측의 이같은 제의를 사실상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손예진이 영화 ‘외출’로 일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애시대’가 향후 더 큰 이익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보다 앞서 옐로우필름이 제작, 일본에 수출한 드라마 ‘12월의 열대야’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부부가 이혼한 뒤 인연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진정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의 ‘연애시대’는 방송사 협력 없이 100% 사전 제작, 납품되는 드라마다. 영화 ‘고스트맘마’ ‘그녀를 믿지마세요’ 등의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만들기’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 영화 ‘왕의 남자’로 스크린을 달구고 있는 영화배우 감우성이 손예진의 파트너로 출연해 업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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