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1억을 주시면서 그돈가지구 아파트 살만한거 구하라 하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집을 살순없구 또 집이 너무 작으면 나중에 아이 낳고 기르는데 불편할테니까
아이 낳고 살수 있을정도 넉넉한 평수 전세로 골라 살라고...
참 행복한(?)고민이 여기서 부터 시작 됐습니다
처음엔 시아버님 사시는 4층짜리 빌라에서 함께 살라고 했거든요..
한층 주신 다기에...그래서 혼수에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부모님 도움은 안받겠다는 생각이었고..
모은돈은 넉넉하게 해가지고 갈 정도는 아니였기에..
오빠도 집사는데 돈을 안들인 것과 마찬가지니까 나두 그냥 꼭 필요한 살림 몇가지랑
간소하게 해서 가야지 했는데...
대뜸 돈 주시면서 나가 살라시면...
아버님이 해주신 돈이 있는데 아버님도 따님들 혼인 시켜 보셨고 보신것 들으신것 있으실텐데..
그만큼 바라시겠죠...
말 안꺼냈을땐 별생각 없었는데 나가살라시니 또 한편으론 좋으면서 그만큼 해드야될 부담감....
이 문제로 얘기 하다보면 하루가 멀다않고 투닥투닥...
결혼도 하기전에 지쳐 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