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있는 올해로 17살먹은 학생입니다..
몇일전..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들어오셔서..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또들었네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요... 음.. 저는 광주에 나름대로 오래살았기에..익숙해져서..무감각한것일수도
있지만요.. 그 선생님들은.. 다른 지역자치단체와 비교해가면서 광주광역시를 비판하시더군요..
광주광역시에 몇주전 폭설내린거 아시죠??
그때.. 광주는 제설작업도 제대로 안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시내를 비롯한 길들은 얼음판입니다..
주황색 중앙선이 사라지구요.. 새로운 중앙선이 만들어집니다.. 얼음으로..
게다가 얼음판으로 한차선이 사라지고요..
서울같은곳은.. 선생님이 하시는말씀 들어보니..(그 샘은 서울살다가 몇년전 광주 내려오셨습니다.)
눈이 많이오면 그날만 좀 차가 많이밀리고... 한밤중,새벽에 제설작업 다한다더군요..
포크레인으로 꽁꽁언 빙판을 부수고.. 불도저로 밀고다니고.....
광주광역시가 일등광주, 문화수도 등등의 좋은 슬로건을 내걸고있지만..
그런 좋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깨지셨답니다. 문화수도 일등광주가 아니라 얼음의도시 랍니다..
학교축제때문에 그때 광주 이곳저곳 돌아다니셨는데...
시청앞만 치웠더랍니다.. 배식차,쓰레기차 들어오라고...
또.. 선생님들이랑 광주광역시교육청인지 서부교육청인지는 말안해주셨는데.. 하여튼
교육청을 가셨답니다.. 그런데.. 차 들어오지 말라고했답니다..
'만차'라서 못들어오게 한게아니라.. 눈이 쌓여서 못들어오게 했답니다..
아.. 공무원들.. 교육자들.. 자기네들 직장이면서.. 눈도 안치운답니다..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학생들까지 동원해서.. 벌점받은학생들, 체육시간까지 동원해가면서
눈치웠거든요... 그런데 정말 교육청에 근무하는인간들은 머릿속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아파트단지같은경우도 꽁꽁얼어서요.. 아침에 출근하는사람들 애먹고 그러더라구요..
폭설 끝난지 일주일 넘어서야.. 포크레인인가 뭔가가 와서 꽝꽝 얼음깨주더군요...;;
저희 샘도.. '광주시는 제설작업을 안하고 봄철돼서 얼음녹기 기다리고있는거야' 라고 그러시더군요..
국사샘이.. 좀 다혈질이십니다.. 침튀기면서 설명해주시는데..
광주 .. 저도 광주가 고향이지만.. 광주 다시봤습니다 -_-.. 글고 광태씨두요...
바쁘시지만 않았어도 민원넣으시려고 그러셨답니다.. ┐-..
광주광역시 왜이럴까요?? 고등교육 받은 공무원들이 학생만도 못하고...
국사샘 친구분들중 다른 지역자치단체에서 일하고있는분들이 계시답니다..
그분들은 모임약속을 해도.. 비오면 비상걸려서 못만나고, 눈오면 비상걸려서 못만난다고 하십니다..
다른 지자체 공무원들은 눈오면 거리에 삽들고나가서 삽질한대요!!
근데 왜 우리 광주광역시 시청직원들은.. 눈녹기만 기다리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 시내를 다니다보면.. 길가에 눈,얼음이 쌓여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보기안좋죠..
샘은.. 재해대처능력이 이정도밖에 안되는 도시에서 어떻게 사냐고 불평하시더군요...
다음에,..만약.. 광주에서 지진이라도 나거나.. 아니면 또 폭설이라도 내리면..
광주광역시가 다음번에도 이딴식으로밖에 대처못할지.. 궁금합니다...
공무원들..요즘 경쟁률이 하늘을 치솟고.. 대부분 대학교육받은사람들인데..
막상 하면.. '철밥통'이라는.. 이유때문에.. 대충 근무하는것같습니다..
옛날 누가 말했었죠? 너나할것없이 다 공무원만 하려고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우리나라가 그꼴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국민의,시민의 세금으로 월급받으면 받은값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매스컴에서 볼때는 공무원들 맨날 골치아픈일있으면 이부서에서 저부서로 책임전가나 하고..
그런 공무원들은 좀 짤랐으면 좋겠습니다. ![]()
그냥 너무 짜증나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