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어디에 톡이 된 글입니다.
세상에 보다 보다 이런 아내는 처음입니다..
네이트 매니아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오마이갓~~
새로운 사실이 또 올라와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여기보다 더 뜨겁게 비난을 받던 그녀는 변명의 글에 댓글에 대한 조롱같은 답변까지 올리더라구요...
뻔뻔하게도..(첨엔 속을뻔했습니다..힘든분을 왜곡하고 있는건 아닐까하고...)
그러더니 어느 친절한 한 네티즌의 뒤캐기에 걸려서 글 모두 삭제했습니다.
이상한 아뒤(tprtm...한글로 해석하셈*^^*)로 남이 올린 글에 답글을 올렷더군요...사랑의 중독이라고...도덕불감증이 되었다는...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바람난 내용이더라구요...
뻔뻔하던 그녀가 꼬랑지를 내렸습니다...
tprtm (rma***) : 남편 월급날 홧병에 죽을것만 같아 싸웁니다 추천:2 조회:4772 날짜:2006-01-
결혼 시작이 남보다 화려했는데 신랑이라는 사람이 보증을 잘못서고
튼튼하던 직장을 잃고 지금 다니는 곳이 10년전의 월급을 지금의 월급(150)으로 받고 갖다 주는데 나 미칠것만 같습니다
차라리 갖다 주지 말지 무슨 낯짝으로 내게 월급을 내미는지 월급만 내면 홧병이 도져 이틀동안 몸져 눕습니다
살기도 싫고 눈물만 쏟아지고 그럽니다
평소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월급날 되면 화가 나 내자신을 주체 못합니다
그래서 월급날 다음날 되면 밥도 안차려 주고 내가 외박을 종종 합니다
몰론 친구네집에서 혹은 동생네집에서 이건 사는게 지옥입니다
남편은 미안하다고 말을 하며 내 눈치만 보고 사는것도 이젠 싫습니다
너무 무능력해보여서
미안해 하는것도 무능력으로 보입니다
집안일을 거의 남편이 반은 다하는 편이며 돈은 많이 벌어오지 못하는 대신
친정 집안일은 다 거들어 주고 엄마한테도 싹싹하기에 (아니 그인간 누구한테나 싹싹합니다) 엄마는 참고 살으라고 하는데 더 이상은 살기가 싫습니다
돈 못 버는것만 빼고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온순하고 화도 잘내지 않고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술도 전혀 못하고 여자라면 저만 알고 사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남자들 만나도 본인 마음인줄만 알고
전혀 의심을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공부는 잘해서였는지 밤늦도록 아이들 수학 영어 본인이 다 알아서 해주고
하는데
나는 그런 신랑을 볼때마다 화가 나 미칠것만 같습니다
남자라면 그 시간에 돈을 어떻게 벌까 고민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아이들한테 희망을 가지라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며 아빠의 젊은 날 실수로
엄마가 고생한다며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나 죽을것만 같아 남편이 더 미워집니다
그런 마음이 있다면 뭐합니까
현실은 살기가 힘든데
차라리 우리 남편이 바람이 나서 다른여자하고 놀아나거나 혹은 도박을 좋아하여
날밤을 새우거나 아니면 술을 좋아해 나 한대 때리는 폭력성이 생기면 이혼을 꿈꾸는 사람인데 그런 기미가 전혀 안보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어야 이혼을 해야 친정에서도 나의 이혼을 용서해주는데
무조건 참고 살으라고 하는데 죽을것만 같네요
댓글들에 답변입니다
정말 님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 돈으로 생계유지가 되는지
제가 한심하다고요
남편이 보증서고 벼랑끝이 오기 전까지 흠잡을수 없이 가정에 충실한 여자였으며
직장생활을 한 여자였습니다 지금의 남편의 월급정도 받고 생활하다가 남편의 보증으로 내 일자리까지 잃은 여자입니다
님들이 말하는 여자들처럼 몇천보증은 나 쉽사리 흔들리지 않습니다
살던 집마저 내주고 빚만 일억정도 내게 남겨줘도 가난의 아픔보다 더 아픈것은 내게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끓끓앓다가 곪아 터져 더 이상 손이 댈수 없을때 내가 알게 되었다는 배신감으로 남편을 미워하는것이 깊어져 가는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살겠습니까
부지런하고 성실하다는 이유만으로 세상을 살아나가기엔 너무 힘이 들어 절실히
느끼기에 내가 살수 없다는것입니다
일이 터졌을땐 내겐 젊음이 있었고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사실이 날 지키게 하지만 지금은 딱 반이 되엇을때 최선의 선택을 생각하는것이 내 삶의
아닌가 하는 기로에서서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인생은 단한번뿐인데 이렇게 살수 없다는것과
착한여자를 벗어나면 이보다 훨씬 괜찮지 않냐하는 그런것들로 인해
무척 괴롭게 사는 사람을 생각해봤는지요
어떤 여자분 내가 돈을 벌면 남편 잡아 먹는다고요
남편분 빚 갚기 위해서 아는 사람 회사 찾아가서 일년치 선불로 받고 일년동안 죽도록 일했던 여자이며 난 잔소릴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내 분노로 인해 내가 죽을것 같아 월급날 피하는 것입니다
몰론 저 또한 남편 못지 않게 성실해서 사장님이 잘봐 용돈은 챙겨줬엇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커가고 가진것은 하나도 없고 나이는 늘어가고
모든것이 뒤죽박죽이 되어가는데 남편이 사람으로 보입니까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 만나봐서 고생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
그런 남자들 만나면 살지 않을뿐더러 둘중 하나 끝을 보고 마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바람을 피운다고
도박을 한다고
폭력을 휘두른다고 그런 것만이 잘못이 아닙니다
부부는 님들이 말하는 가장 우선으로 꼽는 신뢰가 잇어야 합니다
신뢰를 저버리고 믿음이 깨진 이상 부부관계는 회복될수 없습니다
가장 많이 상처 받는 곳이 가정아닌가요
남편이 남편의 역할을 소홀하여 그 가정이 위태로와진다면 난 내가 남편이면
도둑질 해서라도 내 역할을 충분히 하고 내 죄값을 치릅니다
아마 제 글에 댓글 다신 분들
아마도 님들은 부군님들이 충실하셔서 고통을 주지 않기에 관대함으로
남편을 대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죽을 것만 같아서 방법은 없는것 같고 그래서 현명하신 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싶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아이들이 엄마의 도움없이도 살수 있는 초등 5학년 중학생이 되기에
지긋지긋한 고생은 접고 싶고 새 생활을 지금이라도 그런마음이 자꾸 일기에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저 직장생활안한지 일년도 안됩니다
구박이나 하지 않고 빈둥 빈둥 놀지 않고 그 시간에 학원갈 돈이 없어
나혼자 살때 혹시 필요할것 같아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작년에딴 여자입니다
몰론 제가 단면만 보여준게 제 실수지만
무섭네요
훗날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자식들이 아빠가 이런 사람엿는데 엄마는 왜 굳이 이혼을 해야 했을까 날 원망할것 같아서 살았던 이유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이해를 할수 있는 나이고 나 또한 사십이 시작되는 나이라
내 선택보다는 님들의 도움을 받고 싶었는데 정말 죽일년이 됐네요
제가 버니까 남편이 안일하게 사는것 같아 쉬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