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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과의 연애는 원조인가요? ...<학원강사와 고딩이 야기>

나뿐선생 |2006.01.09 03:31
조회 1,317 |추천 0

저는 이제 대학을 졸업하려고 취업준비중이던 평범한 대학생였습니다..

보통 대학가면 과외도 많이 하고 그러잔아요

저도 물론 과외를 많이 했고

그래서 우연히 학원에 인턴으로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배우고..공부도 하고 아이들이랑 친해지려고

노력도 하고 ...그렇게 약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리다 보니...

(내나이 슴셋)

원장님이나 부원장님이 항상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특히 고딩들이랑은 더 나이차가 얼마

안나니깐

절대로 나이 밝히면 안되고

친하게 지내지말라고

저한테는 청바지 입고 출근하는것도 안된다고

특별히 말씀하실정도였죠..

제가 좀 동안이라...슴셋이지만...

근데 어쩌다보니 몇몇 짖꿋은 학생들 때문에

나이도 알려지고 그랬죠...

근데 특별히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그런데...제가들어가는 반 어떤 고딩이 한명이

제 수업시간에 항상 엎퍼져 퍼질러 자는거에요

기분이 나쁘더군요...

제가 다가가서 물었죠 "너왜자?"

그학생왈..." 솔직히 들어도 암것도 몰라요"

그게 먼말인가 싶어서 수업을 마치고

그학생의 담임쌤께 물었죠...

그랬더니..중학교부터 원래 저랬다고 아는거 하나도 없다고

꼴통이라고 하더군요...

우연히 애들한테 듣자고 하니..학교짱이라고...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근양관심을 끄려고 했었는데..

이학생 제말은 다른쌤 말보다 잘듣더라구요 비교적

그래서 솔직히..기분이 좋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넘 인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매일 남겨서 보강도 하고..숙제도 내고 그랬죠...

완전 바보는 아니더라구요 수업을 해보니...단지 기초가 없다는게..

단점일뿐이죠...

그래서 ...시험대비 들어가기전에 기본기를 딱기위해서

정말 열심히 매일 새벽 1시까지 보강하고 집에 보내고..

그랬습니다...

시험기간에도 혹시나 놀까싶어서 주말엔 데리고

도서관에도 같이 가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친해졌는데...매일보다 보니 안보니깐

섭할 정도였죠..자주 문자도 주고 받고..

전화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시험이 끝나고 성적이 좀 올랐더군요

어머니 감사하다고 학원에 맛난거 사들고 오시고..

그랬죠,...근데 시험 끝나고 그동안 수고 했다고 맛난거

사달라더군요..그래서만났는데...

술먹고 싶다고...고민있는데 고민도 들어달라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가볍게 술을 한잔하러 갔습니다.

근데 이녀석 ...갑자기 저한테

"쌤이 다른학생들한테 잘해주면 질투가 나요"

그러더라구요..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더니...

저를 좋아한다고..솔직히 기분이 좋으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했구..

그렇더라구요 근데 사실저도 나이때문에 숨겼지만,,

이아이가 좋았습니다..

잘생기진 않았지만 매력이 있고..보면 볼수록 끌리는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랬습니다,,,

그 이야기가 오고 간후 더욱 연락이 잦아졌고..

두리 영화 보러 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집에 데려다 준다길래...그러자고 했습니다

집앞에서 "고마워 잘가~"인사하는 순간

갑자기 기습뽀뽀를당했죠...ㅠ^ㅠ

이게 아닌뎅...하면서도 은근히 기분이 좋더군요...

제가 나쁜거죵..ㅠ^ㅠ

그 이후엔 것잡을수 없을만큼..자주만나고...

수업한다고 집에 거짓말하고..이야기 하고 널고 있고..

남들몰래 손잡고 영화보러가고/...시내 놀러가고

거의 두리 사귀는 수준이 되었죠...

나쁜거 알면서도 제마음이..생각보다 큰지라...

그리고 그아이 거의 자기가 고딩이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남자로서 매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 가는것만 제외하고는 말이죠...

학교가서도 계속 문자하고 연락하고 그러니..고딩이라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할만큼 학언에서 수업시간에 수업하고..

밖에서는 두리 데이트하고...그느낌이.,,두근두근 절묘하더군요

너무 보고싶으면 쉬는시간 5분동안 밖에서 몰래 만나고...

수업하고...괜시리 그아이 수업시간엔 자꾸 웃게되고...

그랬죠.,..근데 이아이가 학원에선 공부안된다고..학원그만두겠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그러라고했습니다..

왜냐면 다른선생님들이 그아이 욕하고 수업시간에 잔다고

이야기 하는게 듣기 사실 괴로웠거든요 화도 나고...

근데 더 큰 문제는 이제 그아이가과외를 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열심히 할수 있다고...

그래서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다가 어쩔수 없이 그러자고

이야기 했죠... 근데...

너무 걱정이 되요...저도 그아이를 안보면 넘 보고 싶고...

근데 너무 불안해요...이 아이 고 2인데...곧 대학생이 되면 떠날것

같기도 하고...그러면 내가 너무 힘들꺼 같기도 하고...

학언에서 수업시간외엔 얼굴 보기도 힘들고 특히나

너무 보고 싶어도 집에서 나올수 없는 상황이면

화가 나기도 하고....

근데 제가 이해해야 할것이 너무 많아서

챙겨줘야 할것도 너무 많아서 힘이들기도 하고,,,

어디갈려면 모자 없이는 함부로 갈수도 없고

손잡기도 힘들고...

또한 제가 나이가 있으니 고딩만큼

풋풋하고 이뿌지 않으니

외모도 신경쓰이고 더 이뻐지고 싶고....

저 나쁜거죠?

제가 그만둬야 하는건가요?

전 원래 사람을 좋아하면,,,끝을 보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이 아이에게 너무 푹빠져들까봐

겁이 남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감정은 이미 이아이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지만,,,

주위의 시선이 나쁘다면... 고민이 되네요

이런사실을 친구들 한테 이야기 하긴 더 겁나고...

아마욕하겟쬬?

그아인 철없이 지친구들한테 ( 친한) 아이들한텐

몇명한테 이야기 했다고 하고,,,,

지들끼리 보여달라고 난리가 났다는....

ㅠ^ㅠ 어쩌죵... 겁나요,,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요.,..

끝까지 이야기 들어주셔 서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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