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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직장상사 욕하다가 걸렸어요!!

김훈형 |2006.01.09 11:30
조회 949 |추천 0

괜찮아요. 직장생활하다가 상사 욕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나랏님 욕도 적나라하게 하는 판에.

저는 지금 직장생활8년째인 여성인데요 그나마 님은 남성이잖아요. 그래서 남성들끼리 통하는 그무엇이 조금은 있을거예요.

직장생활시 그동안 본인이 뼈저리게 느낀 철칙들이 몇가지있어요

1.친한친구와도 너무 적나라한 상사욕은삼가  퇴근후하시고, 가장중요한것은 무지싫어도 직장동료및 상사를 절대 남에게 말씀하시지 마세요. 만일 그리되면 본인과 대화상대자가 보통관계라면 상대방도 자신도 모르게 발설해버릴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2.저도 여성이지만 육두문자 써가면서 욕해서 저에게 불리하게 작용은 합니다. 그러나 그런거 신경너무 쓰지마요. 킨후 생활이 내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했어요. 거친 입을 가진여성이라 홍보하는 꼴이 되서요.

대개의 경우 업무적으로 보복을 합니다. 결재맡을때 빡구엄청 맞습니다.

그러나 자존심이 있는사람은 조금 하다말구요 이걸루다가 회사에서 쫓겨난다는것은 님이 오버하신것 같아요. 그럼 님은 왜 그 상사한테 못 따집니까? 직장을 잃고 손가락 빨거예요? 님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원인제공을 그분이 한것인데 좀 뻔뻔해지시구요. 나이든사람은 두어번 이런일 격으면 본인이 추하다는거 알거든요 그리고 잔심부름도 덜시키구요. 일단 누가 뭐 시킨다고 덥석 하진말구요 업무에 관한 총괄적인 책자같은것을 몇번씩 훑어보심이 어떨지요.

일단 님은 대범해지시구요 "대가 세다"라는 인상을 줄수 있도록하면 남들이 날 얕잡아보지않아요, 자신감도 가지시구요.맺고 끝는것을 부드럽게 거절하는 대인관계도 읽혀야 하지 않을까요.

3. 절대 먼저 직장을 그만두시면 안돼요 월급 많이받고 부하직원에게 함부로한 그분 직장생활 더 하면서 어린사람들의 사고를 이해하는 아량을 길러 주셔야죠.

그럼 힘내세요 저도 지금껏 저희 상사 여럿 퇴직시키고 굿굿이 자리지키고 있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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