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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그녀가 너무 보고싶네요..

헤어지지마 |2006.01.09 12:22
조회 1,563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부터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4주전에 정말로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한남자입니다..

 

어쩜 이글을 읽으시구 "머야 살면서 한번 겪을수 있는 일아닌가 "

 

하시겠지만 첫사랑을 늦게한 저로선 많이 힘이 드네요

 

저와 그녀는 지하철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알바를 하구 피곤한 몸을 이끌구 집으로 향하구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전화기가 울리더군요

 

친한 친구녀석의  전화였습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내릴역까지 기달리구 있었죠

 

그리구 한여자가 지하철을 타더니

 

제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한번 쳐다보구 전화통화를 다시 했습니다

 

그리구 10분이 지나..

 

꾸벅꾸벅졸더니 제어깨에 기대서 자더군요

 

저는 전화를 끈고 내릴 역이 다가오자 깨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번을 흔들어도 안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너무 곤히 자길래 흔들어서 깨우기가 참 모하더라구요

 

그리구 1호선 끝 인천까지 갔습니다

 

한참 자던 그녀는 일어나더군요..

 

일어나서 하는 말이 여기가 어디예요

 

왜 안깨웠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저는 웃으면서

 

"너무 피곤하신지 깨워두 안일어 나셔서 여기까지 왔네요 ^^ "

 

이렇게 말을 했죠

 

그러니 미안하다구 그러더군요

 

그리구 나서 자판기 캔커피를 뽑았죠

 

한개를 건내주면서 집에가셔 푹쉬세요

 

조심히 들가세요

 

이러구 저는 지하철을 다시 탔지요

 

그리구 저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날이 있고 한달후

 

저는 우연찬게 친구에게서 영화 티켓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러 갔지요

 

그것도 아는 누나와 함께

 

영화를 재밌게 보고있었습니다

 

머 뻔히 보이는 내용이지만

 

그래두 재미있게봤지요

 

한참을 보다가 누나가 일이생겨서 가봐야겟다구

 

먼저가서 미안하다구 담에 밥한끼 쏠께

 

이러면서 가더군요

 

저는 혼자남겨졌지요 ㅠㅠ

 

속으로는 " 에이 사람들 보면 여자가 바람 맞힌줄 알겠다 "

 

이러구 마이 속상했죠 ㅠㅠ

 

영화가 거의 끈날쯤에

 

뒤에서 자꾸 푹푹 차는것입니다..(제길 혼자보는것도 서러운데 왜차대고 xx야 )

 

저는 뒷자석에 누가 치는지 볼려구 봤습니다

 

머리가 어깨까지 오는 머리카락에 .

 

동글동글한 눈을 가진여자가

 

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 자꾸 치지마세요 신경쓰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영화를 봤는데

 

뒤에서 쪽지가 오는것입니다.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 저번에 봤던 파란 아디다스 티셨츠네 ㅎㅎ 그때 코 마니 골았죠? 미안해영 ^^

  끈나구 커피한잔해요 저번에 그쪽이 쐈으니 이번에 제가 쏠께요 "

 

저는 먼 얘기인가 하고 의아해 했지요

 

생각을 하고 또했습니다

 

" 음... 내가 저여잘 언제 봤었나 "

 

하구요

 

멍하니 있었을 참에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 아~~ 맞다!"

 

그리곤 웃었죠

 

영화가 끈나구 밖으로 나가는데 기다리더군요

 

저희는 영화관 근처 가까운 카페로 갔습니다

 

그녀는 제가 좋아하는 모카 카푸치노를 시키더군요

 

커피가 나오자 말을 시작헀죠

 

진짜 오랜만이군요 그러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구 헤어질때 번호도 주고 받았죠

 

그리구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주 만나면서 그녀에게 호감이 생겼구요

 

10월 8일 ..

 

그녀가 전화가 오더니

 

만나자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만난다했지요 당연히

 

자주 만나는  지하철 역 앞에서 기달리구 있는데

 

한여자가 울면서 오는것입니다

 

알고보니 그녀더군요

 

그래서 제가 무슨일 있냐고 물으니

 

집에 개가 없어졌다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개를 찾자고 말했지요

 

우리는 개를 찾으러 3시간이나 해맸습니다

 

결국엔 못찾았죠

 

그녀가 울음을 멈추지 않자

 

저는 기달리라고 한담에

 

애완견 파는곳으로 달려가

 

무작정 개종류를 찾아서 얼마냐 물어보고

 

근처에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았지요

 

샀습니다 어린 강아지를

 

그리구 그녀에게

 

다가가 "선물이예요 받으세요 "

 

이랬죠

 

그리구 그날밤 저는 그녀에게 사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무기뻤지요

 

"동윤씨 좋아질꺼 같네요 우리 사겨볼래요?"

 

그리구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서로 놀러두 다니구~

 

영화두 보구~

 

피시방에서 카트라이더하면서 웃고

 

기분이 안좋을땐 위로해주고

 

......

 

시간이 지나..

 

어느새 12월이 되던군요.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날은 왠지 느낌이 안좋더라고요..

 

저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 헤어져"

 

저는 알아 들었지만 다시 물어봤습니다

 

"헤어지자구"

 

가슴이 내려 앉더군요..

 

저는 아무말도 없이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리구 술도 못하는데 술을 왕창 먹었습니다

 

허무함에 눈물마저 안나더군요

 

그리구 그녀집앞으로 갔습니다

 

전화를 수십통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음성메시지 또한 수십개 보냈습니다..

 

그리구 나서 3주..

 

그녀홈피를 들어가보게 되었는데

 

일본으로 유학간다는 것입니다..1월 중반쯤에..

 

그것때문에 저한테 모질게 그런것입니다..

 

지금 4주째 인데...

 

눈물로 하루를 보내구 있네요...

 

정말 마니 보고싶습니다...

 

따뜻한 위로좀 해주세요...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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