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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의 과거에 남자는 어떤심정?

여자 |2006.01.09 23:55
조회 2,677 |추천 0

안녕하세요 .. 두번째로 글을 남기네요 ..

항상 다른사람의 글을읽고 좋은 조언 남겨주는걸 많이 좋아했었는데 ....

마음에 답답함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긴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닫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첫번째 글을 남겼을때 ..

굉장히 긴글이였는데 짧게 줄였었거든요 ..

그런데 이제 정말 제 마음을 얘기해보려고해요 ..

조언도 많이 듣고싶구요 ..

시작할게요 ..

9개월 사귄남자친구가있어요 ..

몇년사귄 사람들에 비해서는 짧은기간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

9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저희는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어요 ..

 

같이알던 믿었던 사람들에게 ..

이간질로 인해 서로를 믿지못했던적도 있었구요 ..

사소한 일하나로 다투기 시작해서 ..

이별로 까지 가야 했던 .. 등의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구요 ..

그랬던 시간만큼

서로에 대한 소중함도 배웠고 .. 서로를 더 많이 알고 ..

9개월이라는 기간의 몇배로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이에요 ..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기전에..

중절수술 한번했었거든요 ..

사랑했던 사람의 애도아니였고 ..

처음으로 가출이라는 것을해서 ..

좋지 못한 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 ..

정말 많은 방황을 하다가 .. 강간이라는

안좋은일도 경험해봤구요 ..

그일로 방황이 심해졌던거 같아요 ..

그때 아는오빠를 통해 .. 저런 수술을 .. 받게되었어요 ..

하지만 저는 그때일을 반성하고 ..

오히려 그런 아픔이 저를 성숙할수 있게 만들었던 기회라 삼고 ..

시련을 잘 극복하고 .. 잊으며 지냈어요 ..

그렇게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것이구요 ..

 

여기서 비판은 삼가해주세요 ..

저 저런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 헤픈여자아니구요 ..

사랑없는 관계는 부도덕하다고 여기는..조금은 보수적인 여자에요 ..

오해와 편견 .. 벗어두시고 읽어주셨으면 해요 ..

 

모든여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건 무엇보다 크지만 ..

저는 남자친구에게 부끄러운 여자잖아요....

 

그래서 그런 저를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

받아주기를 원하지않았엇어요 ..

남자친구한테 사실 .. 숨겼어요 .. 제 모든 과거를 ..

 

그냥 철없을적에 집을나가 ..

안좋은일을 당했었다는 말밖엔 ...

서로 관계를 한사이이기때문에 .. 처음이라는 거짓말은 못했어요 .....

남자친구는 처음엔 충격을 좀 받은듯 ..

시간이 필요한거 같았어요 ...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 절 아껴주려는 모습이 보여요..

괜찮다고했고 ... 그런 아픔을 감싸주고 싶다고 했어요 ...

그래도 제 마음은 그렇지 않잖아요 .. 미안하고 .. 죄인것만 같고 ....

남자친구가 저렇게 절 감싸주고싶다는 저 말이 .. 혹시 동정은 아닐까 ...

그런 고민도 많이 했었어요 ...

사랑보다는 ... 동정으로 저를 만나는건 아닌가 ....

그런 생각을 했지만 .... 시간이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더라구요 ...

그때가 사귄지 3.4개월되었을때였는데 ....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 다시는 제 과거에 대해 얘기하지 말자...

이런식으로 저희둘 사이에는 이런 시련외의 사랑만이 반겨주었어요 ..

 

하지만 .. 저는 남자친구와 다툴때마다 저도모르게 ..

헤어지자는 소리를 밥먹듯이 해요 ...

사실 마음에도없는소리예요.. 그래요...

모든 사람이 실수하듯이 저도 그런사람들의 일부예요...

하지만 다른게있다면 .. 조금의 진심은있어요 ...

 

헤어져... 라고 말하면서 .. 정말 헤어지기는 싫어요 ..

제가 이사람을 사랑하니까요 ..

하지만 이사람을 위해서 내가 떠나야 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가끔들어요..

 

나 힘들어.. 너과거때문에 미치겠어 ..

뭐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표현은 하지않지만 ..

속마음으로는 그거에 대해 생각하고 ... 힘들어하진 않을까 .. 걱정이되서요..

세상에 정말좋은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

왜 나같은 애없으면 죽고못산다는. .. 그런 판단을 하는지 ..

남자친구가 정말 진심일지도 궁금하구요 ..

사랑아닌 동정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자기자신이 나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 아닌 동정이란 사실은

아직 남자친구가 느끼지 못하다가 후에 혹시라도 그런거같아서 ..

저는 과거를 다 잊고 ... 모두 비우고 마음잡아서 ... 남자친구와 헤어질 생각없이 ..

잘 지내고있을때 이별선고를 받을까.. 두렵기도 하구요 ..

이기적인걸까요 제가?....

 

이렇게 저는 ...남자친구를 생각해주는거 같다가도 ..

요즘은 .. 남자친구와 얘기를했어요 ..

다툴때 ... 헤어지자는 소리는 하지말자고 ..

그래서 그렇게 행동에 옮기고있어요 서로 ....

정말 잘지내고있고 .. 서로가 고쳐야 할점도 지적해주면서 ..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 다툼이 잦네요 .....

 

제 과거가 이유가되어 다투지는 않아요..

모든 연인들이 다투는것과 같은 사소한이유로 다투는데요..

 

남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성격이 굉장히 똑같아요..

이러면 안다툴거같지만 .... 굉장히 많이다퉈요 ..

남자친구와 제가 욱하는 성격이있어서 ..

다투면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굉장히 많이해요 .. 하지만 이점은 서로

고치기로 노력했기때문에 .. 이제 마음에 없는 말들을 하지는 않지만요 ....

 

오늘도 다투었어요..

사실 어제 데이트 후에 집에들어와서 ...

네이트에서 대화를 하다가 다툼이 되었어요 ..

남자친구가 ... 무슨얘기를 하다가 ..

 

"나는 그래도 여자랑안잤어"

 

자신은 이말이 그런뜻이 아니였다고 하지만...

과거에 아픔이 있었던 저에게는 .. 솔직히 조금 듣기 거북한 말이잖아요 ..

그래서... 어떡해 저런말을 할수가 있느냐고 했더니 ..

아 그러면서.. 너가 생각하는 그런의도로 말한것이 아니라고 ..

하더라구요 ...... 앞뒤상황을 일일이 다 여기다가 설명할수는 없지만 ..

저말을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걸까요? ..

저는 있는그대로 받아들인건데 .. 기분이 나빳거든요 ..

저 과거에 집착은 하지않아요 ..

이제 다 털어버리고 .. 잊어가고있는데 왜 집착하겠어요 ...

 

어제 저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

나를 사랑아닌 동정으로 사귀고 있다는 생각이요 ..

이글을 읽는분들 ..

악플은 삼가해주시고 ...

사랑하는 여자가 과거가 있는데 ..

그런것 때문에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싸주고 싶고 하는 그 이유가 ..

동정은 아닌지 궁금해요 ..

 

비록 본인은 아니다 라고 해도...

꼭 다 아닌거같지만은 않아서요 .....

 

다시 이어서 말을할게요 ...

남자친구가 저런말을 하고나서 ... 제가 욱하니까 ..

너가 생각하는 그런뜼으로얘기한것이 아니다라면서 ..

이해할수있는 설명을 늘어놓았어요 ..

그래서 저도 .. 그렇구나 라고 .. 속으로는 이해가 다 됫는데도 불구하고 ..

자꾸 타자는 부정적으로 쳐지더라구요 ..

굉장히 긍정적인 성격이라 ... 안좋은 일이 생겨도

다른사람보다 빨리 툴툴 털어버리는 스타일인데 ....

 

다 이해했는데도 자꾸 말은 안좋게 나가더라구요..

그런 제자신이 이해가안되요..

다투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 그 다툼으로인해

이별을 선고하려는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자꾸 말이 그렇게 나가네요 ...

저는 아니라고 부인해도 ...

제가 과거에 집착하는것이 남아있어서 그런걸까요?..

 

남자친구가 표현하지않는다고 하더라도..

저는 .. 남자친구가 속으로는 제 과거에 열연하고있진 않을까 ....

이런생각을 하거든요 ..

이런 생각들로 인해 제가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말들이 나가는걸까요?

노력하려고 해도.. 이부분은 지켜지지가 않네요..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에게 묻고싶어요..

사랑하는 여자가 과거가있는데 ...

그과거를 다 알기에 더 신경이 쓰이고 그러진 않을지 ....

그 과거때문에 아파하는 사랑하는 여자를 보고 ...

동정이 더 생기지 않을까요?.. 항상 궁금했어요 .....

 

이런말이 있잖아요...

과거가 있는 여자는 .. 새로운 남자를 사귈때...

숨기는것이 좋다고 .......

저도 숨길걸 그랬나봐요.....

처음에 마음이 편하지않더라도 후에는 괜찮을테니까요..

 

아는언니가.. 말하는것이 좋다고..

그런 조언을 해주셔서... 남자친구한테 어렵게 털어논거였었거든요...

정말 제가 어리석은게.. 지금 그 언니를 원망하고있어요..

 

엄마도 그렇고.. 다른 언니들도 그렇고..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했는데..

제가 우유부단한게 있어서.. 말하는게 좋다는 그 언니말하나만 믿고 ...

말해버렸는데 ....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

지나간 일이기에 다 돌릴수는 없지만 말예요 ....

 

돌려놓을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몰랐던 지금의 남자친구를 다시만기 전에..

처녀막 수술도 하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해서 다시 만나서...

모두 숨기고 새롭게 시작하고싶은생각이 커요...

그래서 지금 무엇보다 타임캡슐이란게 없을까...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동심을 품고 지내고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로 인해... 남자친구의 애도 지워봤어요 ...

그때 남자친구집에서 돈 다 준비해주셨고 ...

뒤에서 걱정도 많이해주셨어요.... 비록 병원은

저히 어머님이랑 갔지만요..... 후... 그떄는 생각하고싶지 않네요...

여기서 넘어갈게요 ....

 

그렇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고... 믿음이 깊은대도 불구하고...

자꾸 마음에도 없는소리가 나가고....... 서로를 힘들게만 하네요..

저한테 지금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지금 남자친구와의 관계때문에 제 몸이 아까워서 이러는걸까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사랑이 아닌 동정으로 절 바라본다는 생각에서 이러는걸까요?...

제 마음... 저도 모르겠어요... 어떡하면좋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악플은 삼가해주시고...

조언 부탁해요.....

 

제가 해야할말들을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한거 태산이지만 ..

너무길면... 읽는데 지장생기실까 여기서 줄입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조언 부탁해요..

 

ps 긴 글 싫어하시는 분을 읽지말라구

처음에 말씀드렸어요.. 악플 삼가해주세요...

지금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걸 견딜힘이없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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