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자친구와 만난지 5년이 다 되어가네여...
첨엔 중매로 만났어요.. 남친은 좀 높은 공무원이 되는 조건이었고 저는 집을해가는조건..
아는사람 소개로 만났는데 남친어머니와 중매아줌가 벌써 그렇게조건을 만들어 놧더라구요..![]()
집을 알아볼때도..평수 적은게 없다구 남친어머니한테 그랬더니 그럼 좀 더 큰걸루 알아보라는
거에요..
누가 그걸 몰르나.... 정말....
우리집선 내키지 않았지만 사람만 갠찬으면 해도 개찬을거 같다고 해서 집두 알아보고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날두 잡고 했는데.. 제가 집을해가는조건이라 부담이 참 많이 됐어요 돈 있고 없고를 떠나서 팔려간다는생각도 들고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구래서 결혼을 못하겠다구 했어요..
남친역시 될려던 공무원도 못되었구요 남친 직장두 날아가버리구...직장두 없는 상태에서 할려니...
헤여질려고 했지만 남친이 붙잡더라구요..저두 마음이 흔들렸지요.
만나는 동안에도 우리집서두 무지하게 반대하구...세월이 흘러 5년이 다되어가네요.. 그동안 남친은 대학원 을 하고있고..조금 있으면거의 끝날거 같아요..
마침 남친이 대기업에 취업이 됐는데 내년부터 출근이라고 하고 .... 올해 가을쯤 남친이 결혼하자고 하네요... 남친두 직장생활한게 아니라 모아놓은 돈두 없구 남친집에서두 전세구해줄 상황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결혼하구... 내년 취업나갈때 까지 우리집에 부탁해서 오피스텔에 몇개월동안 있고.. 있는동안 생활비는 남친집에다 이야기해서 얻는걸루 하자고 하네요.. 취업해서 다니면 다시 대출 몇천받아서 집을 얻자구.... 믿구 따라오라고 하더니.....![]()
자꾸 망설여 지네요...저희 부모님한테 말두 못하겠구..참 저두 직장을 그만둔 상태고...
저두 돈이 별루 없네요..-.- 얼마후면 남친 여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요... 가야하는데 갈 자신이
없네요...친척들두 오시고 5년전 결혼날 잡았다가 깨진것두 아실텐데 ... 그 동안 남친 부모님
찾아뵌것두 아니구.. 자꾸 자신이 없어지네요....남친이 결혼이야기 꺼낼대마다 남친 어머니가 생각이
나더라구요..나중엔 얼마나 더 큰 상처를 주실지.... 남친이랑 다툴때 확 치밀어올라 이야기할까말까
하다가 집안 싸움될까봐 못하겠더라구요.... 이대로 밀고 나가는건 무리인거 같기구 하구요...
우리집에서두 무지하게 반대했지만 지금은 많이 부모님들도 이해해 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손을 부모님한테 못내밀겠어요..... 이렇게 해서 결혼해야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