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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위한핑계일까요.

도와주세요 |2006.01.11 11:42
조회 710 |추천 0

긴얘기일거 같은데 도움부탁드려요

4년이 다 되가는 남친..

전 여자라 그런지 정도 들고 애착도 가고 나 아픈것보다 남친 아플까 더 걱정에....

남친없음 안될거 같고 저에게 이기적이고 잔인한 남잔데 이 남자처럼 착한남자 없을거 같고 .

제가 친구와 술을 먹은 저 번주 화요일부터네요

과한 술에 조금은 정신이 없어진... 남친에게 미안해 전화를 하니 끊어버리더군요.

통화하기 싫다고 ,, 다신 안본다고 .. 이 말밖에 기억이....

집에 들어가 자고 다음날 부터 연락도 안하고 안받고 ,,

속상하던 중 친구2명과 일출을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가기로 한 날까지 전화없더니 출발하기 2시간전에 통화가 되네요.

그 전에도 일출 보러간다 말하려 했지만 통화가 안되니..

자신이 화가난 건 술먹을 때 집에가서 전화하라 했는데 안해서 화가 났다더군요.

집에 가는 동안 전화하면 끊어버려 놓고.. 얘기하다 제가 일출 보러간다 말했죠.

다시 뒤바뀐 말투 .. 가보라더군요. 가면 자기도 친구들하고 놀러갔다온다고..

예전에 저에게 말도없이 대천엘 다녀온적이 있었거든요. 남친이..

그래서 그 대신 전 일출보고 오겠다고. 그럼 자기는 또 다녀오겠다고..

또 끊어버리는전화. .. 답답함에 다시전화걸어 이번만 다녀오겠다고 했죠.  통화하기 싫다며 끊더군요.

솔직히 예전만 해도 제가 술을 먹는다 어딜가겠다 해도 아무 터치가 없던 사람인데..

그저 잘 놀라고했던 사람인데 물론 그땐 나한테 관심이 없어 서운했지만...

참고로 제가 이번 늦깍이 대학생이 되는데요.

남친이 그후로 바뀐거 같기도하고.. 전 아닌거 같지만 주위에선 행여나 하는 말도 해줘서..

어쨌든 부산은 다녀오고 전화는 안했습니다. 솔직히 자존심 상해서요. 전화하면 끊어버리고 무시하는.

그날 저녁 잠깐 전화가 울리다 말더군요. 남친이었습니다. 자존심 강한 성격에...

한참 뒤 제가 다시 전화했죠. 받지도 않고 끊는 전화..

그 뒤로 계속 달랬습니다. 미안하다 . 한번만 봐 달라. 어쩌겠어요. 제가 남친없인 안되겠는데.

하지만 남친의 말은 " 일출보러 가지 말라던 자기말을 무시하고 가는 절 생각만해도 이젠 질색이고 자기자신이 언제까지 이런 상태일질 모르겠다고 대화조차도 싫다고...

이런지 일주일이 되가요. 그런데 바로 어제일입니다. 술을 먹더군요.

전화가 와서 많이 먹지 말라고 말했죠. 저보고 뭔데 상관이냐더군요.

어디서 먹냐니까 빠에 간다고. 예전에 일이 있어 빠에 안가기로 했거든요.

화가났습니다. 안가기로약속하지않았냐했더니 저보고 그래 넌 화가 나야된다며  상관말라네요.

가든 말든 네가 뭔데 그러냐고 . 같이있는 친한 오빠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미안하지만 어디냐고 .. 말을 안하고 그냥 걱정말라는 말로만 오네요.

역시 간거였죠. 새벽에 집에 와서 전활하더니 왜 그형한테 문자를 보내냐고 난리더군요.

전화 끊자하며 끊었습니다. 남친이 저에게 갚을돈이 있어요.

다시 전화오더니 매월 50만원만 붙이면 되냐고 50만원이면 되겠냐고 그러네요.

그만하자고.. 매번 헤어지잔 일에 제가 매달렸습니다.

몇달세에도 몇번.. 제가 정리하고싶어 이런거였냐 했죠.

그렇다더군요. 낼 얘기하자며 끊었습니다. 심장이 덜컥해서..

밤새 남친이 꿈에 나와 시달렸네요.

지금 전화왔네요 얼마 붙이면 되냐고.

그래도 안되는 제가 점심 사 달라고 했습니다. 보자고.

기다리겠다고 .. 맘대로 하라네요. 할일이 많다고 기다리든 말든 안온다고..

너무 맘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제 첫남자고.. 정말 무서워요. 이사람 없이 내가 지낼수있을지..

저 어떻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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