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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란 직업은 잡부인가??ㅋㅋ

잡부 |2006.01.11 13:40
조회 475 |추천 0

고등학교 졸업후 지금껏 판매직을 하다가

남들쉬는 일욜마다 함쉬고 주말에일찍 끝나는

사무직을 한번 해볼려구 취직했죠 경리루~

 

지금 석달째 ㅡ.,ㅡ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여기는 조그만 개인회사라 아침에 나옴 청소부터하구  컵씻구

바닥두 밀어됩니다(삼일에 한번정도)

 

사장나옴 차드리구 일일장부 정리루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것저것하다 보면 오전시간가죠

 

점심시간~

회사근처 식당을 지정해서 밥을 시켜 먹습니다.

배달오면 반찬내놓구 개인그릇에 국 떠놓구 수저 정리하구~

 

국떠주는것두 전 무심코 떠주는디..

고깃국이나 생선국나올때. 누구는 마니줬넹..누구는 머리만 주넹

아주 말두 많습니다(머~넝담 반 진담 반 으루여)

그래서 담부터는 공평하게줄라구 무지 애씁니다 (별걸 다신경씁니다..ㅜㅜ)

 

그리구 거래처 전화 ...

살다가 이런 빚쟁이같은 기분 첨입니다..

첨에는 적응이 안되서 수금 저나오면 진짜 스트레스 이빠시

받았는디..

 

이제는 시키지 않아두 척척 둘러됩니다..

 

거래처들 빚쟁이 보다 더합니다

제가 돈안주는것두 아니구 ㅡ.,ㅡ

근디 원래 경리가 그런일(둘러대기..) 하는거랍니다..(딴 칭구덜 말이...)

 

우리사장 우리가 줄돈은 어떻해든 미루구

우리가 받을돈은 악착같이 받아냅니다..

물론 저시켜서여~

돈 입금안되면 하루에 세번두 넘게 저나하랍니다

나중에는 저나하는 제가 더민망합니다..

 

성질 진짜 x랄맞아서 얼마나 승질이 급한지..

저두 승질급한편인디 저보다 훨 더합니다.

근디 우리사장왈 야 승질이 왜케 급하냐??

천천히쫌 해라 사람이 느긋해야지~

x병...너나 잘하세요~진짜 이말 나옵니다...

 

머....경리라는 직업 세달하다보니

쉬운일만은 아닌거같은디 제가 넘 작은 회사에 다녀서 그런건가여??

쫌 큰회사는 더 괜찮나여??

 

 

ㅎㅎ 암튼 함두서없이 써봤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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