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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말하지말라함은..

왜 여자만.. |2006.01.13 19:10
조회 2,973 |추천 0

아무리 신경안쓴다고 요즘 첫경험이고 뭐고 중요하냐고해도

여기 글올라오는거 읽거나 직간접 경험해봐도

남자는 아직도 자기 여자는 처음으로 자기와  잔 것이길 바라더군요

*대부분의 남자를 말하고 제 주관적 기준입니다 태클 반사

근데,

사실 여자도 자기 남자가 자기와 처음 자본 사람이길 바라기도하는데..

뭐 군대 가기 전에 사창가에도 가보고 어째저째 그런 남자 드물죠

 

몸으로 마음으로 지금 현재의 사랑에 충실하고

후회없이 사랑하면 그걸로 되는 것을..

 

특히 결혼할 사람이 더 예민해지겠죠

 

 

저도.. 그런 말도안되는 편견과 잘못된 의식 속에 살 수 밖에 없는 한국여자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좋은나라 동요에도 있지만

가끔 이런 말도안되는 관념은 빨리 타파됐으면 합니다.

 

문제는,.

아직 이뤄지지않고있으며..

저도 곧 결혼할 나이가 다가오고 있다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생각 하고있습니다

이제껏 26년 인생 살면서 많이 만나봤지만

다른 분은 어떤지 몰라도 저랑 사귄 남자들은 좀 사귀면 꼭 결혼얘기하더군요

전 나이도 어렸고 현실적으로 와닿지도 않아서 한번도 동의한 적 없었으나

지금 사귀는 제 남자친구와는 미래도 생각하고, 따라서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2년뒤쯤 생각중인데

결혼식장 딴따단- 하기 직전까진 모르는게 결혼이라

헤어질 수도 있겠죠

물론 이남자와 쭉 가고싶지만, 만에 하나 그렇게 되지않아

다른남자를 만나 결혼하게되면

제발 넌 내가 처음이냐고 묻는 쎈쓰없는 남자가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 그런 남자를 만난다면!!

 

어찌합니까?

입 싹닫고 니가 처음이야 해야합니까

처음 남자친구와 잤을때

하루는 아예 들어가지질 않고 전 아파서 죽는 줄 알고

그 다음날 또 시도했을 때야 비로소 삽입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애무하고 조준만 잘하면 바로 성공이죠

 

 

 

왠만한 지식없는 사람, 경험없는 사람아니라면

이 여자가 처음 자본게 아닐거라고 알텐데

그럼,

만약 지금 남자친구와 만약의!! 상황에 결혼을 못한다면

쎈스없는 남편이라 과거를 묻는다면(범죄자도 아니고 과거를 불어야하는지)

 

 

반론제기하실 분은 그냥 뒤로 클릭해주세요

제가 이제껏 글 올라온거봐도 말해서 잘된 여자분 하나도 못봤고

대부분 여론이 말하지말라입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면!!(이제야 본론;;)

분명 처음이 아니니 너무나 잘 들어가질텐데 (거기다 애액이 나왔다면 확률은 99%)

그래도 처음이라고 잡아떼야하나요??

 

아 진짜,

이런 생각땜에

그냥 알아서 안물어보고 자기도 처음이 아니니 그런거 생각안하는

남자 만나고싶어요.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여자는 이래야 하는지..

 

과거는 정말 과거일 뿐 인것을..

 

 

그래서 지금 남자친구가 정말 사랑스럽고 함께하고싶은데..

오늘도 톡에 그런 글 올라온거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당연하거나, 아니면 이해한다는 인식이 세고,

왜 남자가 성관계 경험이 있는만큼의 여자도 비율이 있음을 생각하고 이해하려들지않는지..

 

물론 이해하려고해도 자꾸 떠올라서 그런거겠지만..

진짜..

괜히 심난하네요..

 

악플은 제발 저 멀리..

그냥 제 생각과 같은 분들과 동감하고싶고

만약 첫날밤(결혼하고) 신랑이 묻는다면(지금 남자친구가 신랑이 아닐경우)

아니라고하기엔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거짓말을 해야하는지..

한다면 어떤 얘길 해야하는지..

 

아 젠장(앗 죄송;;)

별걸 다 고민해야한다니 진짜 싫으네요

 

이상,

13일의 금요일

미신안믿으려고하는데 하루종일 너무 안좋은 일만 일어난데다

퇴근 직전 전화 한통에 책상에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 불쌍한 여인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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