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의 남자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1년을 넘은 여자친구가 있었죠
1년 동안 사겨오면서 정말 웃고 울고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많이도 말이깨졌었고 , 그만큼 다시 붙고 ,
전부다 여자친구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나오더군요
내가 질렸다,싫다, 딴 남자 만나고 싶다 등..
자기가 깨질려고 할때는 더 심한 말까지 합니다
무시하는 말 ,, 아니 자존심을 밟는 말까지 합니다
첨에는 제가 계속 잡았습니다 . 못 놓아주겠더라구요
그만큼 사랑했고 좋아했던 친구였기 때문에, 없으면 안될줄 알았습니다 .
깨지고 울고 불고 ,, 밥도 안먹어가고 술만 먹었죠 ,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실껍니다
한번은 .. 깨졌을때 저희 둘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
가슴이 미어진다는 말, 그때 느끼고 알았습니다 . 정말 미쳐버리겠더군요
전화만 하면 우린 서로 울음을 터트리고 눈물을 흘렸고 , 저는 다신 이러지말라면서
붙잡고 , 여자친구도 미안하다면서 니가 없으면 안될꺼 같다면서 돌아왔죠.
그리고 또 반복되는 헤어짐과 다시 사귐, 저도 어느정도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대학가기 직전에 만나서 사겼습니다 . 그래서 대학 다 결정이난 상태이기때문에
서로 먼 거리는 감수하자고 .. 주말마다 꼭 만나자고, 그래서 저흰 주말커플이 되었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얘기, 저는 그런 말 신경도 안씁니다. 저는 항상 여자친구를 믿었고, 제자신도 믿었고 그 여자친구만 바라보았죠.
한번은 관심있는 오빠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 그때는 정말 배신감이 너무 치밀어올라서
이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 정말 놓아주어야하겠다싶어 헤어져줬습니다
근데 다음 날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 머하냐고 , 괜찮냐면서,
자기 없어도 되겠냐면서 ,, 그래서 바보 같이 저는 또 받아주었습니다
다시 잘 되면 항상 믿는거죠 , 헤어지고 다시 돌아오면 이제는 안그러겠지 이제는 안 변하고 잘하겠지
나만 바라보겠지 ..근데 정말 그게 아니더군요 ..
저는 사귀는 동안에 그 여자친구만 바라보았습니다 . 딴 여자에게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습니다.
그만큼 잘할려고 노력도하고 일편단심이였죠
일년되기 5일전날 .. 또 깨졌었습니다 ..
역시 여자친구의 입에서 나온 말이죠.. 헤어지자고
제가 5일뒤면 우리 일년이다고 .. 그러니까 우리 5일 지나면 정말 헤어지자면서
저 질렸다고 싫다고 .. 등등.. 저도 화나 너무 나서 참다참다 막말을 했습니다
서로 둘다 막말하다가 저보고 빨리 말하라더군요 . 헤어지자란 말을..
제가 , 해야 둘다 동의하에 헤어진게 되니까근데 쉽게 나오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야했죠 , 정말 안좋게, 구질구질 하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저도 정말 헤어져야지 . 견뎌야지 잊어야지, 하면서 폰번호도 지우고
사진 .. 관련 된거는 다 없애고 몇일 지냈습니다. 괜찮더만요. 근데
몇일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 머하냐면서.. 그리고 몇일동안 연락이 계속 왔습니다
놀자고 심심하다고 ,저를 다시 잡는듯한 말들.. 저는 그냥 웃기만 햇죠 ,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만 변하지 않는다면 전 절대 안변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또 믿고 다시 사겼습니다. 다시 사귄 처음 몇일 동안은 다시 행복해졌습니다
여자친구도 저에게 잘했고 절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거든요 ..
근데 그 몇일간만이였습니다. 몇일 후에는 저에게 관심이 사라진듯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얘기했죠 .. 나랑 다시 사귄거 후회하냐고 나 안좋아하냐고
그러니까 피할려고 해서 내가 화를 냈죠 .. 그러니까 미안하다네요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고
저랑 헤어지면 내생각이 계속 나서 연락하고 다시 사귄건데 다시 사귀면 저 만날때만 좋고
서로 집에 가서 있으면 제 생각이 안난답니다 저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도 안든다네요
정말 화가 너무 나더군요.. 여자친구는 제가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답니다 .
자기는 좋아서 사귄건데 싫으니까 헤어지는 거고.. 이런 말 하네요 .. 모르겠답니다
저는 똑같이 니가 나한테 했던 것을 당해 봐야한다고 말했고
또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
저는 변함이 없는데 그 친구는 정말 저처럼 안그런가봅 . 저는 솔직히 다시 잘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친구가 저만 평생 본다면 말이죠..
이번엔 정말 눈물이 안날줄 알았습니다. 저도 그동안 너무 지쳤고 상처만 남아서,
근데
슬퍼서 나는 눈물이 아니라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