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오빠 만난지 8개월 되가구요 오빤 나이가 30살이고 차남에 어머니가 새어머니입니다
오빠쪽 부모님께서 경제적 능력은 별루 없는거 같아요..
저는 연애하고 싶지만 오빠는 처음 부터 결혼이야기 많이했습니다
저히집에도 명절이나 그럴때마다 저희쪽에 선물도 해주고요 ...
데이트비용도 오빠가 전액 부담했구요 ,,선물도 간간히 해줬습니다...
양가부모님께 인사도드렸구 오빤 결혼을 자꾸 재촉합니다 ..
24살에 오빠 처음사귄거라 -_-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
근데 자꾸 결혼이야기가 나오니 ..결혼은 현실이기에 오늘 궁금한것들을 지금까지 속물 취급 받을까바 못물어봤던거 거의 물어봤습니다;;
우선 월급은 200만원이라고했습니다.. 30살에 200이면 어떤건가요 ...
오빠는 작년 7월경에 18평아파트를 7천만원가량을 대출받아 구입했습니다..
한달에 50만원가량 대출비를 지불 한다더군요 ..
그럼 19년정도를 값아야 그 대출금을 다값을수있다네요 ..
그래서 집을 팔라고했더니 집값이 내려서 지금은 팔면 2천 정도 뿐이 안나온다고합니다 ..
오빤 그 2천정도랑 일년동안 천만원벌구 대출 3천 받아서 6천짜리 전세로 시작하자 합니다..
전 이야기를 듣다보니 너무 당혹스러웠습니다
아파트 살때 대출금 7천이랑 전세자금 대출 3천해서 일억 을 빚지고 시작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오빠가 하는이야기는 둘이벌면 한사람 월급은 다저축하고 한사람 월급으로 생활하면 금방 빚값고
집살수있고 요즘 대출 안해서 결혼하는사람이 어디있냐며 하는데 저는 생각이다르거든요 ..
전 우선 빚지는게 싫고 없더라도 그냥 수중에 있는돈에서 결혼하고싶습니다 ...
제맘은 솔직히 한 3년 정도후에 어느정도 서로 경제적 능력이 있을때 하고 싶은데 오빠가 계속 조릅니다....
제가현제는 일을 안하고 부모님사업하시는데 같이 하라고 하셔서 지금 공부중이거든요 ..
요번 봄부터는 일할꺼같구요 .. 저히는 일정수입이 좀되는편이고 한달에 3천정도 벌 때도 한두번 있습니다 ..
제자랑은 아니지만 외동딸로 오래 자랐구 고생 모르고 자라서 나약하고 철없는 부분 도 많은
저이기때문에 제가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요 ...
요즘들어 조건 좋은 선자리까지 들어오다보니 정말 마음이 어쩔땐 흔들릴때도있습니다 ..
그러다 오빠생각하면 지금 내가 돌아선다면 오빠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 흘리기 일수구요 .. 청승이죠..
저도모르게 정이 너무많이 들어버렸네요... 오빠가 너무 좋은데 막상 결혼 이야기나오구 현실이 닥치
니 정말 이남자랑 평생을 같이 할만큼 믿을수있는남자인지 그대출금들 다값으면서도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 자꾸만 못된생각이 드는 저입니다 .. 여러분 선택은 저의 몫이 지만 어찌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