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가 전부였던 남자가 어느날 부터인가 변해서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울면서 잡던 남자가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매달려도 짜증난다고 할때의 기분을 아시는 여자분
꽤 많으 실거 같은데
헤어졌다 5일만에 돌아오고 많이 아파서 흐물어진 가슴
그래서 옆에 두고 싶어서 결국 다시 받아주고
또 3일만에 나 안돼겠다고 힘들다고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자고 만나자고
결국 병신같은 나는 잘 버티다가 다시 만나고
다시 만나서 4일동안 나는 같이 있는 동안은 웃었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에 외로움은
순전히 다 나의 몫이 였다
세컨드. 뭘 하던지 항상 두번째
친구들을 만나야 된다는 이유만으로 나와 대화할수 있는 수단은
메신져 뿐인데 친구들 만나고
단 하루도 메신져로 대화해본적 없다
아침에 지금 만나자. 이 말 듣기 위해서 빼곤
그렇게 3일. 아침 9시까지 세이 들어와 해놓고
오후 5시 돼서 들어오고 미안해 미안해 지금 일어났어
아침 10시까지 세이 들어와 해놓고
전화 하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있어 쪽지 남겨놓을랬는데 ...
미안해 그 미안해 사귀면서 100번도 넘게 들었다
난 항상 세컨드여야 돼나. 예전엔 세상에서 내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친구들을 먼저 만나고
나도 너랑 대화하고 싶었는데 넌 3일 내내 친구들을 선택했지
그리고 오늘은 같이 있는데 잠들어 버리고
화나서 집에 간다고 하니까 붙잡고 미안하다고 안 그런다고 하더니
또 잠들어 버리고 어이없어서 집에 그냥 왔는데
나중에 전화해보니 고기집왔다고 왜 그냥 갔냐고.
적어도 세이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할주 알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정신도 없어서 못 그랬다고
오히려 나보고 심하다고 이해도 못하냐고
됐다고 개소리 하지말라고
난 그때 울면서 타자 치고 있었다
내가 분명히 말했지 나 다걸고 들어오라고 세이
그땐 마지막이구나 생각했어야지 마지막인걸
니가 알았다면 그딴식으로 대화하지 않았겠지
힘들다고 헤어지자는 내 말에도
너는 끝인줄은 모르고 닥치고 내일 얘기하자고
그렇게 내일 또 니가 잘해주고 장난치면
난 웃고 풀려버리는 개 또라이니까. 근데 그게 언제쩍 일인데
두번째 헤어졌을때 나 마음 접었어
너 때문에 지겹도록 울어야 했던 시간도 안녕이다
내일. 만나서 헤어지고 난 뒤에
제발 조금이라도 니가 또 후회했으면 좋겠다.
내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것을
니 잘못을 인정 못하고 내 탓만을 하고 마지막까지도
막말하고 날 무시한것을.
부디 나랑 헤어지고 내 소중함 느끼길 바랄께.
너 그 잘난 친구들이랑 맘껏 놀아라.
난 몇일만 아프면 금방 낫으니까 몇일만 울고 말께
대신 너는 몇일뒤에 나 웃기 시작할때부터 아파질꺼다
그때는 잡아도 병신처럼 또 받아주지 않는다.세번째는 실수가 아니니까.
울면서 타자치는 나에게 야야야 씨발아. 이딴말 밖에 줄수 없던
너의 무신경함 그런거때문에 울 필요도 이제 없다
다른 사람들이 다 말리고 헤어지라고 할때 그 수많은 사람들 말보다
니 미안하다는 말 하나 믿은 미련함이
이제와서 나 또 아프게 하는구나. 그래도 원망은 안한다
제발 후회하고 아파보렴
그땐 나한테 한 잘못 알게될테니까
그런행동한거 두고두고 후회하면서살아?..
그래도 아까 밥 먹는데 계속 옆에서 보면서 웃어주고
반찬 하나하나 올려주고 국 먹여주고
나 마중나온다고 반팔입고 나와서 벌벌 떨면서 나 보자마자
뛰어 그러면서 우리애기 우리자기 하면서 애교 부리던거
생각하면. ......... .. 눈물이 안날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