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가장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구여 제 나이는 24살입니다..
친구가 중국유학을 다녀와서 1년째 지금 방황을해
놀고먹는 유학생이 되었지요...참고로 전 간호사인데
얼마전에 손가락 수술을해서 놀고있답니다..
이래서 저희둘은 거의 매일 술을 먹고 다녔답니다..
몇달전에 처음 황당한걸 격었는데;;
코리안 숯불바베큐집 혹시 아시는지 체인점인데;;
그런데 통나무 의자있잖아요...길다란거....무거워서
잘 옮기지도 못했었는데 제친구가 갑자기 술을
먹더니 무슨 얘기 끝에 "아씨x 그러면서 일어서서 그 의자 윗부분을
주먹으로 내려쳤는데...............그의자가 한바퀴 굴러 옆테일블로....
갔다는..다신 그집을 못갔습니다..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술을 아침까지 먹고 집에 가기 기찮아 동네 엠티에 들어가 잠을 잤습니다..
갑자기 들어가자마자 제친구가 나부터 씻을래 그러더니 5분후
"야 문열어!!야!!문열어!! 이런소리가 들려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았는데 뽑힌겁니다..ㅋㅋㅋ
게다가 어이없다고 여기문 꼬졌다고 왜케 약해 이러면서
아 승질나 그러면서 방문을 확잡고 들어오는데 ㅡ_ㅡ;;
방금 문고리도 빠졌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정성스럽게 끼운다음 자고 인나서 도망치다 시피 겜방을 갔죠..
카트를 하러..ㅋ 그런데있잖아요 밖에 있는 화장실 문인데 철문이라고
해야하나?? 둘이 들어가서 나오려고 하는데 문이 안열리는거예여
제가 아무리 양손으로 잡아 당겨도..그때..슈퍼걸...나에 주댕...........
"아씨 너모하냐? " 하면서 왼손으로 확잡아 당겼는데 동그랗게생긴
그 손잡이가 통째로 뽑혀서 아예 문을 열수조차 없게 되었답니다 ㅠㅠ
너무 당혹스러운 우리는 어케 해야하나..119를 부를까 친구를 부를까
고민끝에 사람들도 안들어 오길래..ㅠㅠ 제친구가 다시 10분동안
그 손잡이를 돌려 가며 정성스레 다시 끼었다는...ㅋ
참고로...이건 제얘기..ㅠㅠ
집에서 나오기전 엄마가 김치밥을 해놨다고 먹고 가라고 하길래
이따와서 먹는다고 하고 술을 먹고 새벽에 들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술김에 밥을 먹은 기억은 나는데..다음날 아침....저희 새언니가
"어머!!! 아가씨!!! 고무장갑으로 밥먹었어요? 장갑에 밥풀묻어서
안떨어져요" -_- 헉..이게 먼소리...........그러고 보니
제손톱엔...김치궁물......이..빨갛게..ㅠㅠ 술김에 밥솥에
밥을 손으로 먹다가 뜨거웠는데 고무장갑을 껴서...
먹었나봐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크리스 마스 이브의
추억이랍니다..ㅋㅋ아무에게 말도 못하고 가슴앓이 하고 있다는..ㅋ
친구 아디로 몰래 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