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경험이 있는 만20세이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직접 본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가입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매장에서건 인터넷에서건 한번씩은 접하게 되는 통신사 홍보문구를 보면 공짜폰, 무료폰등 휴대폰시장의 과열경쟁으로 소비자들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이 마케팅을 보고 한번쯤은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요즘들어 부쩍 통신사 경쟁은 하늘 모르고 단말기 가격경쟁에서 가입자 유치 전쟁으로 날을 거듭할 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저자는 얼마전 인터넷 포털을 돌아다니다가 폰테크라는 문구를 보았다. 폰테크? 폰테크가 뭐지..? 클릭! 내용확인....
내용인즉 통신사에서 값싸게 나온 폰들을 통신사 가입조건에 따라 구입후 정통부가 고시하는 가입자 최소유지기간을 넘긴 즉시 통신서비스를 해지하고 공기계로 만든후 이를 c2c마켓프라이스를 통해 재빠르게 마진을 더해 판매하는것이다.
실제로 이글을 읽기전 저자또한 이런 비슷한 경험을 두어 차례 해왔는데.. 이제는 공공연한 폰테크라는 말로 이행위를 대변하고 있다.
폰테크... 이 소자본 재테크는 통신사의 과열 경쟁의 틈을 비짓고 들어가 그속에서 통신사 마케팅을 교묘히 이용해 소자본대비 큰이익? 을 보는것을 말한다.
이같은 행위가 가능해진 이유또한 수요자가 있기때문인데.. 010통합 휴대전화국번이 나오기 이전번호를 유지하려는 많은 휴대전화가입자들이 공기계만 구입하여 기존번호에 쓰던 단말기를 교체하려고 하기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며, 그밖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직접적인 가입이나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같은 경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필자는 이마케팅때문에 전화를 3개월에 한번씩 바꾸거나 쓰지 않고 가입만 해 둔 전화가 3대가량 된적도 있었다 현재도 모두 처분하고 한대가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폰테크 방법을 설명하면
대략 휴대폰을 싸게 가입하고 3개월을 유지하는데는(SKT기준) 가입비:55000원+판매처요구부가서비스+40000+기본요금(13500*3)=40500 합이 138500원이다
그렇다면 공기계 시세는 어떨까? 공기계는 모델도 중요하지만 통신사가 싸게 내놓는 전화기는 출시 6개월에서 1년이상된 제품도 있다.
때문에 모델보다는 브랜드를 중요시 하는데 삼성제품의 경우는 30~40정도, 엘지제품의 경우는 20~30정도에 거래된다.
여기서 판매시 지불하게 되는 마켓프라이스 수수료 등을 제하면 대략 5만원에서 25만원가량 이익을 남길 수 있다.
말하자면 3대가량을 3개월동안 유지휴 판매를 하게 되면 최신형 휴대폰을 하나 사고도 남을 만큼 이익을 보게 된다.
말하자만 그렇다... 그리고 이게 폰테크다..
어쩌면 우리는 통신사들이 교묘히 소비자들을 이용할때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는 교활한 자? 들인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모은돈을 다시 휴대전화 가입에 사용하고 있으니.. 이는 바로 생쑈...라고 할까? 쑈를하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