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결혼의단꿈을 꿀 시기인데 ... 속도 위반 을 해서 아기가 있습니다
제이야기는 동갑내기 시누이가 있습니다
연애를 7년을 해서 제법 친하다고 생각했죠
그동안은 마주칠 시간이 별로 없으니 당연히 마찰은 생각도 안했구요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결혼을 하려는데 혼수는 아예하지말라시더라고요
저는 좋게 생각했어요 친정에 부담도 덜가겠끔이요
그래도 친정 엄마는 아주 간소하게라도 가구는 해가야된다고했죠
이게 왠일 ㅡㅡ;;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시고 안받겠다는겁니다ㅡㅡ;;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하다못해 며느리 예물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조차 주질 않더군요 ㅡㅡ;; 참다 못한 친정엄마는 저희 예물을 해줬어여
가구 식기 가전제품 이불 등등 해갈껀 다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시집가는데 그럴까봐서요
대뜸 시댁에서 하시는 말씀이 이러면 부담 되서 안된다고
그냥 집에 있는거 쓰면 된다고
지금 사는곳 ( 시댁 어른들이 살던곳 입니다 이십년 넘은 허름한 아프트요 )
어른들은 좋은 집 100평을 짓고 좋은 가전제품을 사들고 가고 저희는 그전에 쓰던 물건들을 주며 살라는거예여
아무래도 화가 났습니다 제가 못된건지 아님 어른들이 잘못된건지 생각해 보세요
시집온 새색시는 이십년 넘은 허름한 양푼이 같은 냄비 쓰고 새댁어른들은 새것들을 다사들고
이사를 간다고 그것도 100평을 짓고요 그런데 더 어이없는것은 시할머니는 저희가 모셔야되는
상황이 온거죠
같이 사는건 무리는 아니지만 결혼한 시기는 임신 8개월 한참 잠이 올때인데 아침 아니 새벽 4시부터 달그락 달그락 거리시는 시할머니를 어케 그냥 두고 잠을 청합니까
첨에는 하다 너무 힘들어서 말씀 드렸드니 괜찮으니 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아침에 밥차려 드릴 생각으로 아침까지는 잤어요
이게 왠일 ㅡㅡ;; 저더러 늦잠을 잔다고 생각이 없다는둥 철이 없다는둥 ㅡㅡ;;
이러는게 아닙니까 ㅠㅠ 너무 힘들었지만 아직 신혼이라 참았어요
갑작스럽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임신했는데도 살이 안찌고 (보통 15~20kg)
찐다는데 저는 5키로도 안찌는거예여 자주 배도 아프고 병원을 들락 날락 했어요
그런데 임신 축하는 커녕 먹고싶은거 있냐는 말한번 묻지 않던 시댁식구들이 저더러
혼자 애 낳는것도 아닌데 뭐그러냐고 그럼서 왜그리 자주 아프냐는 말을 하는 겁니다
너무 서럽고 화나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우울증이 와 매일 울고 또울고 그랬습니다
결혼하면서 조건은 시할머니와 시누이 ,,, 함께 살아야 된다는거죠 집에서 사는 이유로 ...
시누이는 집에도 안들어 오고 한번씩 촌으로 집지어 가신 어른들이 오면 그때 집에 와서
지내는 듯이 있는겁니다그리고 시누이는 집에는 신경을 안쓰면서 물질적인면이 많죠
저희는 솔직히 풍만치는 못합니다 ㄱ래서 못하는거죠 어느날 시누이가 문자가 왔더군요
밖에서 사먹을돈 있음 아기낳는데 써라구요 ... 먹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봐도 이쁘게 봐줄까 말까인데
어디서 윗사람한테 훈계입니까 ㅡㅡ;
이러다 아기를 낳았죠 시댁 어른들이 왔더군요
그래도 손주 낳아서 기뻐서 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아기만 보구 바로 촌으로 내려가시더군요
많이 섭섭했지만 아기를 보니 그런거는 싹 가셨습니다
산후조리 ㅡㅡ;; 이것도 너무 화가납니다
아기를 낳을때는 너무 더운 7월 말 ㅡㅡ;; 집에서 하려해도 친정 어머니꼐서는 해줄수 없는 상황이라
(아버지가 몸이 불편해 저에게 해줄수가 없었어요)
친정엄마가 돈주겠으니 산후조리원에 가라는겁니다
저는 좋았어요 그나마 쉴수가 있으니까요 시댁어른들꼐 허락을 받으려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ㅡㅡ;; 돈드니 그냥 집에서 하라는겁니다 시할머니께서 해주신다고요 ㅡㅡ;; 시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십니다 84ㅡㅡ;; 너무 많아요 그래도 어른들 말이니 해야죠
이게 왠일입니까 몸푼지 이틀도 안되어서 ㅡㅡ;; 이제 일어나서 부엌을 밟아야된다네요 ㅡㅡ;;
그리고아기목욕은 할수가 없다네요 허리도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못한데요ㅡㅡ;;
뭔 산후조리가 이렇습니까?그래도어쩝니까 나이 많으신 어른을 시킬수도 없는일 ㅡㅡ;; 제가했지요
어른이기에...
그러고 어느날 시누이가와서 째려보고가고
또 그러고 가고 ㅡㅡ;;
도통 이유없는 행동만 하고 가는겁니다 나중에 저에게 와서 하는말이 자기 엄마아빠에게 너무 못한다는거죠 ㅡㅡ;; 늦잠을 자니 임신으로 인해 너무 핑계가 많다는둥 아기낳았다고 아기핑계라는둥 ㅡㅡ;; 하지만 저는 할것 다했습니다 아침 챙겨 드리고 할건 다헀습니다 ㅡㅡ;; 억울 해요 그것도 동갑인 시누이 시집도 안간게 너무합니다 ㅠㅠ 속으로 그랬죠 너도 시집 가봐라고요
너무 서럽고 화가납니다ㅠㅠ 계속 이렇게 살아야 됩니다 ㅠㅠ
예물 준비 결혼 축하 임신축하 출산 축하 아기 출산 준비 등등 해주신거는 하나도 없는데
왜 저만 가지고 이러는건지 ㅠㅠ 너무 싫습니다
너무 길었습니다 ㅡㅡ;; 간략하게
시할머니 부터 시할머니는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기에게 질투를 하지요 ㅡㅡ;; 이제 6개월인 아기 ㅡㅡ;;
그럼서 옛일을 너무 강조합니다 예를 들면 아기낳고 바로 냇가가서 씻고 밭일도 했는데 넌 왜 못하냐 ㅡㅡ;; 이런것정도
그리고 시아버지
그나마 집안에서 젤로 나아요
그러나 무조건 자기말대로 하는게 흠이지요
아무도 가까이 하기 시러하는 분이십니다 저만 가까이 가지요 ㅡㅡ;;
시어머니
딸을 무진장 아끼시는분 그러나 집안에 하나뿐인 아들 장손에 외동 친척도 아들이 없답니다
그런데도 아들에게는 십원짜리 쓰는걸 아까워하며 딸에게 뭐든 다해줍니다 바라는건 저희에게 바라구요
시누이
엄마랑 짝짝꿍이 되어서 저희부부 이간질을 시키죠 저희는 연애7년동안 싸움을 모릅니다
주로 돈으로 ㅡㅡ;; 우리가 없이 살아서 그런가요? 너무할정도입니다
저희신랑이 저더러 아기아빠 나 아기 이렇게 셋만 살고 싶다고하네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너무 아들을 찬밥처럼 대하니까요 옵션으로 저까지 ㅡㅡ;; 아기까지요 ㅡㅡ;;
살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죠? 너무길죠ㅡㅡ;; 너무 가슴에 품었더니 줄줄 나오네요 ㅡㅡ;;
명콰한 해답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