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봣을땐 예쁜것 같았는데..
안경써서 그런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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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 만나본 것보다 더 뜨거운 무대였어요.”
신인 가수 키스피아노(Key\'s Piano, 본명 곽유니)가 지난 21일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홍대 앞 클럽 홍에서 열린 키스피아노의 쇼케이스는 ‘안티팬을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부제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팬이 참석해 키스피아노의 뜨거운 무대에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팬들 중에는 몇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지방에서 올라온 남학생도 있었다.
키스피아노의 팬까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찰스라는 이름의 한 남성팬은 “처음에는 피아노 치는 가수라는 얘기에 호기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감기는 음악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팬덤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며 “키스피아노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스피아노는 지난해 말 빨간 원피스를 입고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었다.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인 가수였던 키스피아노는 화제의 동영상 때문에 “상업적인 전략으로 동영상을 유포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많은 네티즌들과 안티팬들의 집중 비난에 키스피아노는 큰 상처를 받았으며 정식으로 가수활동을 하기도 전에 큰 위기를 맞게 된 것.
하지만 키스피아노는 용기를 어 팬들 앞에서 음악실력을 검증받기로 결심하고 ‘안티팬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 키스피아노는 “어렵고 힘이 들 때 가장 많은 힘이 돼 주신 분들이 여러분들이다”며 “선뜻 손을 내밀기가 두려웠지만 이제는 팬들과 함께 하는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다짐했다.
키스피아노가 여러 팬들앞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용기를 얻은 만큼 앞으로 그녀의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