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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화장실 가따 왔어요 !!

짜증나!! |2006.01.26 09:57
조회 2,296 |추천 0

제가 지금 화장실을 가따 왔거든요 근데 넘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바야흐로 우리 사무실이 이사온지 거의 1달이 되어가네요..

 

12월 말에 이사를 왔거든요..

 

옆에 칼국수집하는 식당과 붙어있어 화장실을 가치 쓰게 되었지요

 

문제는 거기서 시작되었습니다

 

화장실이 남녀 공용이거든요 문이있고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있고 남자 소변기가 있구요

 

다들 이해 가시죠??

 

전 평소처럼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여자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또 잠그고 볼일을 봤죠

 

그랬더니 식당아줌마가 오셨는지 화장실 밖에문을 부서져라 두드리더군요

 

전이렇게 말했죠 "안에 사람 있어요~~"

 

그치만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18,18해가면서 문잠갔다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나갈수가 없더군요..

 

한참후 문을 열고 나가보니 아줌마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아가씨 이문을 왜잠가요??" 하는거예요

 

아니.. 화장실 가서 화장실문 잠근게 그리 잘못입니까??

 

아줌마 말씀인즉.. 밖에 화장실문은 잠그지 말고

 

안에 화장실문만 잠그고 쓰면 되는거 아니냐 이말이거든요..

 

이해는 가지만 화장실이란게 왠지 은말한 그런것이잖아요

 

혼자만 사용하고 싶은 그런..

 

그래서 전 그랬죠 여자만쓰는곳도 아니고 남녀공용이니 불안하다구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오래있는것도 아니고 안에 사람이 있으면 볼일 안보지 않나요??

 

아줌마말씀은 남자화장실이라도 사용하신답디다..

 

전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요

 

문 잠그고 볼일보는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그리고 그아줌마는 꼭 내가 화장실 가있을때마다 나타나서는 문을 부쉴듯이 두드리면서

 

18,18하신다니깐요

 

이번에는 아줌마가 사장한테 이야기 해야겠다고 하면서 협박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칼국수집이지만 막노동하시는분들 수육같은거 드시면서 술한잔씩 하시는것 같아요

 

화장실 앞에서 마주친적도 있구요

 

술취한 남자랑 같이 화장실을 써야 한다고 하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그냥 기분이 말이예요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닌일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게 짜증나 죽겠어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아예 화장실을 가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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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01.26 10:35
물론.. 님의 입장에서는 불안하겠지요. 하지만 다른사람 입장도 생각해 주셔야지요-_- 볼일이 급해서 기다리는데 안에문만 잠그는 것도 아니고 밖에문까지 잠가서 못들어가게 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한두번도아니고. 님..굉장히생각 없으시네.. 만일 다른사람이 본인이 급한데 겉문까지 잠그고 안에서 볼일보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그럴거면 다른화장실 쓰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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