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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인가여?

짝사랑 |2006.01.27 19:55
조회 529 |추천 0

20대후반에 짝사랑 할줄 상상도 못했는데..

 

사랑 늪에 빠져 버렸습니다..

 

문제는 그녀가 두살 연상이고 올해 9년간 사귄 남성하고  결혼한 다는 것입니다..

 

그녀와 직장동료 이구여 ~ 같은 사무실서 근무는 안하지만 .... 업무상 전화 통화는 자주 합니다

 

첨엔 그냥 편한 누나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누나만 보면 챙겨 주고 싶고  누나만 보면 가슴이 아프고  누나가 다른 남성직원 하고 애기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누나 감기걸렸다 해서 감기약 사다주고 저가 잘 챙겨주니...직장동료들 에게 저가 누나를 좋아 한다고 소문 났습니다.... 누나 앞에서 직접적으로 말한 동료도 있구여....

 

암튼 누나 행동이 이상합니다... 몇번 새해안부 문자 보내더 답장도 없고여.... 저와 동갑내기 직장동료 있는데.... 그넘 한테는 계속 반말 하면서   저 한테는 가끔 존댓말 하는 것입니다..

 

나 한테만 밥사 준다고 한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다른동료들 한테도 그런적 있더군여..

다른 동료들 보단 친하게 지내지데...누난 나를 특별히 챙겨주진 않습니다.. 업무상 전화 통화 할때 애교 섞인 말투만 빼고여 .....

 

정말 누나가 저를 동생처럼 생각 한다면 ....다른 누나들 처럼 말짱도 끼고... 가끔 사석에서 밥도 함께 먹을수 있고 문자도 서로 주고 받을수 있지 않나여??

 

전 누나 9년간 사랑을 깨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아니 저 또한 미래가 불투명 하므로 누날 잡고 싶은 생각도 없고여..

 

근데.... 누나가 다른 직장동료들 챙겨주는 모습 보면 화가 치밀어 올릅니다.....ㅠㅠ

 

정말 하루종일 누나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네여....미래를 위해서 공부도 해야하는데.....

 

여지것 살면서 이런감정 정말 첨입니다....앞으로 저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며...어떻게 해야 누날 정말 친 누나 처럼 생각 할수 있을까여??

 

참고로 너무 힘들어서...직장까지 사표 쓸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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