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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톡을 사랑하는 25살의 대학생입니다.
매번 여러분들의 글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려니 부끄럽네요^^*
부끄럼을 무릅쓰고 올리는 글이니깐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제가 사랑하는 여자는 저랑 동갑내기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이제 사귄지 180여일 정도 흘렀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그녀입니다.
저는 항상 그녀를 저의 80%라고 말합니다.
저의 모든 생각의 80%, 저의 마음의 80%,
저의 핸드폰 문자 및 통화기록의 80%...
제가 그러면 "왜100%는 아니냐"며 눈을 흘기지만, 저는 그런 그녀가 너무나 좋습니다.
근데, 요즘에 조금은 힘든상황이 됐어요.
저의 그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합니다. 근데 아직 취업이 확정되지 않았어요.
취업에 대한 압박감 때문인지 조금은 예민해져 있는 상태에요.
저도 힘든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많이 위로하고, 이해하고 싶지만 그게 마음먹은 데로
잘 되지않아요.
저도 이제 3학년이 되고, 지금다니고 있는 회사 일도 조금은 힘들고 해서인지,
자꾸 그녀를 만나면 위로해주고, 토닥거리기는 커녕 제가 기분이 따운 되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제가 그렇게 따운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도 많이 답답해 하구요.
항상 마음속으로는 "않그래야지~많이 웃어주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맘먹은데로 하는게
너무 힘드네여..그래서 최근에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그럴때 마다 저를 이해 못해주는 그녀가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런 마음보다는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다가와요.
제가 좀더 이해해주고, 더 토닥여 주어야하는데..그러지 못한것이 너무 속상해요!
몇일전에 말다툼을 했습니다. 어느정도는 풀린것 같은데, 아직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말다툼의 원인도 역시 저의 따운된 모습 때문이었어요..
그녀도 많이 힘들텐데..그녀도 많이 가슴아파할텐데..
오늘은 그녀를 만나 많이 웃어줄 생각이에요. 그리고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할 겁니다.
그녀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겠죠??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해요..많이 응원해주세요!!
올해는 개띠의 해에요..우리 개띠 여러분들 올해는 더욱 힘내시고 활기찬, 한해가되시길...
다른 띠 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제가 글재주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