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도권 전문대를 키 162의 남자 입니다.
어떻게 하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를 알게 되었어요
그 여자 참 이쁘장하게도 생겼더군요
어자피 그렇게 이쁜 여자가 저랑 놀아줄리 만무하고~ 해서
정말 편한 친구처럼 대했습니다. 과거 여자만났던 얘기나
(철 없을때)양다리 걸쳤던 얘기 어제는 뭐했다 그제는 뭐했다~ 등등 정말 편한 친구처럼요
그러다가 군대가면서 연락이 두절 됐었습니다.
1년 몇개월 후 제대하기 1달전에 다시 연락하게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2년전 했던 이야기를 다 기억하고 있더군요(안 좋은이야기 전부를..)
그래서 다시 친구로 지내기 시작했는데 거의 매일 통화하고 하루 30통은 기본으로 서로 문자 주고
받았습니다.
이 여자 전에는 몰랐는데 모델 출신(키 171)이랍디다.
그리고 명문대 명문학과 다니구요....
솔직히 저한테 이런 여자가 가까운곳에 있다는게 좋을뿐이지만
과분한거 저도 압니다
그러다가 알고지낸지 6개월쯤 됐을때 사귀자고 했습니다. 거절하더군요~
왜 싫으냐고 물어봤죠, 여자가 너무 많았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 한 서너번 선 봤어요 나이도 어린데 모델출신에 공부 잘하니 선자리가 계속 들어
오더군요
외국계 금융권 젊은 본부장 ,치과의사 ,사업가 등등
근데 이여자 한사코 다 거절합니다
자기는 멋있는 척 하는 남자 싫다고....
(제가 좀 수다스러운데 그게 희소성있고 좋뎁니다;;)
그래서 알고지낸지 1년 2개월 정도 됐을때 농담으로 나 어떠냐구 물어봤습니다...
난 아직도 포기 안했다구요
그랬더니 정이 무서운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공부 끝날떄까지 결혼 안한답니다
그러니까 나보고 공부 좀 하라더군요....
제가 하는 공부 잘 되면 4~5년뒤 사귀는거 생각해본다구요.
그여자 저보고 그럽니다. 너도 내 외모보고 배경보고 오는거 아니냐구요
저 ...뭐 딱히 할말이 없더군요 그러자 그여자가 그러더군요 공부 좀 더 하라구요
박사 따 오랩니다.
자기만큼 이뤄 놓으랍디다...
그래서 성공하랍니다....앞으로 9년동안 결혼할 생각 없으니 그 안에 박사따서 오랩니다.
이 여자 무슨 생각일까요?? 정말로 저랑 생각이 있어서 이러는걸까요??
아님 그냥 툭툭 말 던지는 걸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 키 162 입니다 저 친구는 170 이 넘구요 그냥 봐도 어울릴거 같지 않은데
장난으로 말 던지는건지 어떤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