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남친 군대에서 제대 했습니다,,
제대 하기전에 친구랑 매일 붙어 다녔는데,,
남친 제대 했다고 하루 아침에 혼자 내버려 두고 달려 갈 수 없어
크리스마스고, 연말이고 해서 (친구는 남친이랑 멀리 떨어져 있어 몇달에 한번 만남)
자주 같이 만나서 놀고 밥도 먹고 그랬습니다..
차츰 시간도 흐르고 놀다보니 친해지는거야 당연하지요..
어느 순간 부터 남친이랑 저 둘만 만나 놀고 그랬습니다..
그 친구도 자기 생활이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왜 그 친구는 안나오냐고 그래서 일이 있어서 못나 온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장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친구가 엄마랑 장을 봤는데 너무 무겁다고 저한테 전화가 와서는 제 남친 보고 데려다
달라고 그럽니다.. 남친 지금 자고 있다고(집에 놀러 와서 졸리다고 자고 있었어요)
그러고 전화를 끊고 남친 전화를 보니 전화가 왔었더라구요.. 그걸 보니 왠지 기분이 안좋더군요..
안그래도 전날 엄마가 그렇게 붙어다니가다 XX가 XX 좋아하면 어떻게 할려고 붙어다니냐고
그러는데 그런일이 없을 걸 알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남친이 납품업을 하고 있는데 친구 회사가 남친이 잘 다니는 도로에 있는데..
근무중에 전화해서 나오라고 해서 만났나 봅니다.. 이건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넘어갔지요,,
또 며칠전에도 둘이 만나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오라고 그러고
어제 제 친구들끼리 만나기로 했었는데 다른 친구가 일이 생겨 못나온다고 해서
안만나기로 했습니다..(제 남친도 같이 놀자고 했었죠..)
그래서 남친 만나서 놀려고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집에 오더니 또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놀자고 나오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관심 갖냐고 하니까 제 친구라서 그럽답니다.. 왜 친구한테 질투 하냐고..
솔직히 저 질투도 많고 샘도 많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정도여야지.. 이건 저 만날때 마다 그러니..
오늘두 둘이 저녁 먹기로 했는데... 또 데리고 나오랍니다... 그래서 "XX 오늘 일 있어서 못나와"
(저랑 만나기로 했는데 일 있다고 해서 담에 보기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가지 말고 나오라고 합니다.. 싫다고 관심 좀 갖지 말라고 말은 했지만...
정말 이 남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친구라고는 하지만.... 남친이 하는 행동 저로선 이해가 안됩니다...
님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생각 되시는지...
제가 과민하게 생각 하는 걸까요??
(악플은 사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