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기사를 보니..
그룹 GOD의 맴버이다가 지금은 솔로 활동중인 손호영이 오토바이를 선물 받았다는 기사를 봤다.
'와.. 역시 연예인이 좋긴 좋구나..'하면서 넘어가려는 찰라..
아래 글들을 보니 .. '자동차, 음향기기, TV 등등..' 각종 고가의 물건들을 팬들이
스타에게 주고 있고, 이것이 진정으로 스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냐' 는 글을 보면서..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 팬들사이에서 이렇게 선물을 보내지 않으면
왠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같는다고 한다.
그리고 , 이런 선물의 가격이 자신이 스타를 사랑하는 하나의 잣대로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기사를 보고 어떤 전문가는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고가의 선물을 받지 말아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헌데, 생각해보자.
연예인도 사람인데.. 불특정 다수가 자신이 좋다면서 선물을 준다고 하면
싫어할 사람은 누가 있겠는가?
그리고,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안 받을 수 있겠는가?
만일.. 안 받는 다 하면.. 팬은 크게 실망하고 스타측에서는 자신의 이미지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팬들의 자각이 필요하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
뭐.. 내가 직접 스타에게 선물을 줘 본 일은 없지만.. 어느정도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걸어서 주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
예전 J일보에서 한 열혈팬을 취재한 기사를 봤는데..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돈을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사는데
썼다는 기사를 봤다.
이게 올바른 스타 사랑법인가?
선물을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자신의 주머니 사정이나 기타 사정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선물을 줄 수는 없는건가??
이런식으로 가다간 대스타들이 팬미팅 한번하면
집 바뀌고, 차 바뀌고 , 집안 가전제품 싹 바뀌고.. 이런 지경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스타를 좋아하는 것은 인생의 한 부분이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그 스타가 좋다고 .. 그 스타에게 모든것을 올인하는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