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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제가 지내는게 맞는건가여???

둘째며느리... |2006.02.04 03:18
조회 2,069 |추천 0

제사 문제가 생겼어여...

제가 지내는게 맞는건지....어째야 하는지 잘몰라서... 선배님들 말씀여쭐려고

글 올립니다..

 

어머님께서 사별하시고 혼자사시다가..  좋은 분을 만나 요번 설부터.. 합치셨어여...

그분댁으로 들어가셨어요...근데..제가 좀 어려서.. 제사 문제를 생각을 못했어여..

저희 어머님이 돌아가신 시아버지랑. (시 할아버지 시할머니= 이제사는 합침)

제사를 모시고 계셨는데.. 그 할아버지댁으로 가셔서..그집 제사 지내게 되니깐.....

시할머니.할아버니제사 랑..시아버님 제사 두개가 있는데...이걸누가 지내야 하는게

맞는건지 몰겠어여..

아주버님은 기독교이거든요... 기독교 이신분들은 제사 안지내시잖아여..

근데 저희 시댁이나 저희나 다들 기독교 이면 문제가 없는데....

아주버님댁만 기독교이다 보니깐 제사때문에 문제가 가끔있어여..

아주버님이라기 보단 형님이 싫어하져...

저희 제사 지내도.. 그래도 교회다니는 사람이니깐 억지로 절 시키지도 않고..

옆에서 그냥 기도하시던지 아님 그냥 방문앞에 그냥 계시던지 ..

그냥 아무말 없이 둬요.. 근데 형님이 싫어해요..

제가 만약 교회를 다니면 싫겠죠..  싫은 부분은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를 제사가 지내야하지 않을까 솔직히 생각 하고 있었는데..

하는 행동이 넘 괴씸해서 제가 하기 싫어져여..

아니 제가 제사 지내면 저 혼자 음식만들고 다 해야해여...

저희 결혼식 일요일날 했거든요.. 교회가야해서 저흐 결혼식에도 안온사람입니다..

명절전날 음식만들잖아여.. 저흰 음식 정말 조금만들어여.. 제가 부담이 없을정도니깐여...

음식하면 아주버님 신랑 시동생 다 도와주고..

음식만드는날이 금요일이나 일요일이면 얼마전 부터 연락끊어버리고 오지도 않아여..

제가 교회를 안다녀서 확실하진 않지만.. 금요일 .일요일은 전화두 안받고.. 명절이라도

오지도 가지도 않아여.. 요번에도 설날에 안왔어여..

물론 교회를 빠지면서 꼭 참석하라고 하라면 많이 섭섭하겠져..

그건 인정해여... 금 형님이 저한테.. 솔직히 동서 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니깐..

어쩌구 저쩌구.. 나좀 이해해달라 하면서... 번갈아 하는건 어떻겠냐는둥...

(형님 교회갈땐 제가 하고...형님 오면 제가 쉬고..===모 이런식...제 생각임둥..)

근데 평소에 교회가는날 아니더라두 어머님이 전화해서 언제와라 가라 하지 않으면...

명절에도 안오고.. 어머님 생신때도 온다고 했다가.. 연락끊어버리고 안오고.. 휴...

이러니깐 더 꼴보기 싫고...그래여...

일이 없다고 해도...오는거랑 안오는거랑... 사람맘이  그렇잖아여..

그렇다고 미안해 하지도 않고.. 연락두 없고.. .

 

어머님은 은근슬쩍 요번설에 저한테 큰아주버님댁은 못사니깐..

저희 집에서 제사 지내자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저희그렇다고 잘 사나여..

그것도 아니에여...

 

좀 있음 아버님 제사거든여.. 제 아는 사람은 그러더라구여.

아버님 제사부터 하게 되면 차례나 제사 이젠 제가 지내야한다고..

시댁식구들도 당연히 제가 지내는 걸로 생각한다고.. 첨부터 못지낸다고 하라고 하구...

 

그렇다고 교회다니느 사람한테 억지고 싫은 제사를 지내라고 할순없으니깐.

교회다니는 분들은 추모예배??맞나여?? 이런거 한다고..

큰집 가서 제사 지내지 말고... 그냥 예배식으로 하라고...

형님은 그것마저도 싫다는 식이구...

시누는 죽어도 제사는 지내야 한다고 하고..

신랑은 본인도 머리아프니깐... 제사 없애버리자고 하고...

그래두 시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는 몰겠는데..

제가 얼굴도 못뵌 시아버지지만. 그래두 울 신랑 낳아준 분인데..

제사 나 교회식으로라도 안지낸다고 생각하니 맘이 편칠않아서여...

 

제가 이럴땐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여???

직장다니면서 제사 솔직히 아버님제사에...명절두번.. 시할머니.할아버지제사는 가끔 생략학도해여.

세번정도 제사인데...그냥 하자니... 형님생각하면 누구 좋으라고 내가 하나 싶ㄱ도 하고..

그냥 맘이 반반이에요..

 

선배님들 제가 제사를 지내는게 맞나여?

잘몰겠어여... 좋은말씀부탁드려요...

 

(기독교이신분들 욕하는거 아니니깐 그부분의 악플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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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강사 아짐|2006.02.04 13:52
다른 거 다 떠나서 동생 결혼식날 교회 간다고 안 오신 센스가 참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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