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짐 시각이 새벽3시가 되었습니다...
야근을 하구 퇴근해서 낮에 잠을 마니 잔 탓인지 서방님은 옆에서 코~
자구 인는뎅
이 철부지는 낮 아닌 달밤에 먼짓을 하는건지 몰것습니다......ㅡ,.ㅡ;;;;잠을 청하려고 별짓(?)을
다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눈만 땡글!!!⊙.⊙;;;;;안되겠다 시퍼 한다는게 또다시 신방
에서 쑤시궁 돌아댕기네여ㅋㅋ아~글고여...맨날 제목생각하기가 시러성 함 바꿔봤습니다....^^;;;;
앞으론 이방제루 쭈욱~나갈까 합니다...언제까지 신방에서 글올릴수 있을런지 몰겠지만여~~ㅡ.ㅡ??
1 . 연애시절&막내 도련님
오빠와저 연애할때 얘기좀 해볼까 해여^^
오빠와 만난지는 결혼까지한2년정도 되었어여....우연히 칭구들과 놀러간 호프집에서
첨으루 오빨 만나게 되었지요...덩치두 작구 빼빼마른ㅊㅔ격에 별루 관심이 없었는뎅
오빤 절보구 첫눈에 " 이 여자다!!!" 하구 생각을 했대여....전 빼빼하구 작은 덩치인 남자는
시러했었거든여...남자라면 그저 한덩치 있구 나보다 크구 제가 가슴에 쏘옥~안길수 있는
그런 남자면 시펐는뎅 그당시 울오빤 완전 제 생각하곤 정반대인거져....그러타구 제가
뚱뚱하거나 키가 큰편은 아니구여,,ㅡ.ㅡ;;;;하여간 첨 만남이 있구나서 부터는 울오빠
그 뒤로 저에게 편한오빠사이가 되구 싶다면서 슬슬 작업을 걸드라구여...전 걍 모른척
피해 다니기만 했습니다....그러케 1년을 지내다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모진 사랑의
상처를 받구 방황하구 있을때 오빤 변함없는 맘으루 상처를 받은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지요.....그때서야 전 정말 제가 원하던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정식으루 결혼전제루 사귀기 시작했구,,,,헌데 또다시 문제가 터진 거에여....
이유는 즉,,,,오빠에겐 두명의 남동생이 인는데여....그 중 막내동생이 저랑 초등+중학교를
같이 다니고 졸업한 동창입니다...거기다 전 이 동창이랑 같은 회사를 다니구 있었구여
첨엔 몰랐습니다.....동창한테 형이 있을줄은,,,글고 제가 동창인 형과 어찌어찌해서 이런사이가
될줄은 꿈에두 생각을 못했었죠,,,어떡하지~~어떡하지??이 일을 동창한테 머라구 설명을
해야 할지.....아~정말이지 그때는 심장이 조마조마해서 없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오빠랑 친형제지간 인걸 알기전까진 동창이랑 회사에서 마주치면 말걸고 장난치고 같이 저녁두
먹곤 핸는뎅 알고나서 부터는 갠히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슬금슬금 피해다니고 어쩌다 얼굴을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져가꼬 꽁지빠지게 달아났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지만여,,전 그때 엄청 심각했답니다~
사실 그러찬아여....칭구로는 좋은애일지라도 막상
자기형수로는 받아들이기 힘든일수도 있잔아여 전 그점을 염려했던 거에여 오빠는제가
동생얘기만 나왔다하면 안절부절 못하구 걱정스러워 하니깐 자기가 다 책임질꺼라구 하면서
자기만 믿구 따라와 달라하대요,,,에휴~말이야 그르케 쉽지....어디맘이 편하겠습니까?
그러다 드뎌 오빠가 끝내 동창한테 사실을 털어놓았지요....허거걱!!!!![]()
저 그때 얼굴두 마주치지 못하긍 갠히 오빠탓만 하구 한숨만 푹푹~~
그러타구 1년이나
절 기다려준 오빠에게 다시 헤어지자구 할수도 엄끙......
미쵸~미쵸!!!!동창이랑 그르케
불편한 사이루 일주일을 한회사에서 보냈지여....저에겐 그 일주일이란 시간이 완죤 지옥이나
다름이 없었답니다 그러다 어느날 휴무라서 그날은 회사에 나가지 안쿠 시골집에 있었지여
어디서 마니 본듯한 낮익은 핸펀번호!!!
가 찍힌채 저나가 오는것입니다....네!!!바루 동창의
휴대폰번호 인것입니다 오~마이갓!!!드뎌 올것이 왔구나!!![]()
짧은1분도 되지안는 시간속에서
저나의벨소리가 끈임없이 들릴때 제 머리속에선 온갖 상상력으로 가득 하더군여
" 왜 저나했지?? 혹시...야!!!넌 안돼 우리형이랑 헤어져라고 할까??
아님....잘해바~대신 난 절대 널 형수라 못불러 라고 할려나??아님....어떠케 니가
감쪽같이 속일수 있냐? 라고 할려나??아이고~~~머리야.....ㅡ.ㅡ;;;;;;![]()
"
그런와중에 떨리는 긴장속에서 저나를 받았죠
저 ; 여보세여![]()
동창 ; 나야....휴무라서 집에 인는거니?
(목소리가 밝다??)
저 ; 응....왠일루,,...??
동창 ; 시간나면 좀 볼래??
저 ; 엉???⊙.⊙;;;;;(초긴장함)
동창 ; 머....별건 아니구 걍 밥이나 같이 먹자구~바쁜거 아니지??
저 ; 응....ㅡ.ㅡ;;;;;;
동창 ; 그럼 내가 델러 갈테니까 몇시쯤 나와있어~
저 ; 알...았어...
저날 끈자마자 이리저리 왔다갔다 어떡해~어떡해~를 연신 해대며 서성이구 오도방정을 떨어댔지여
오빠한테 저나해서 이사실을 알렸더니 태연하게 자기두 알구 있었다구 넘 걱정하지 말구
편하게 밥머꾸 얘기잘하다 오랍니다,,도대체 무슨말을 할까 하면서 우황청심환을 머꾸
(넘 긴장한 탓에ㅡ.ㅡ;;;;)나갔지요,,.헌데 제가 걱정하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동창이 그러더군여,,,
자기도 첨엔 무지놀라구 어떡게 생각을 해야 할지 몰랐다구여,,갑작스런 형의 말에 조금은
화가 나기두(?)하구배신당한거 같아서 저를 볼때마다 어떡해 대해야 할지 몰랐었다고 그러대여....
그럼서 저에게 건네는 한마디 " 형수!!!!도련님~~이라구 불러바바ㅋㅋㅋㅋ" 짓궂게 웃어버리더라구여
~동창의 그모습을 보구 혼자 끙끙거리며 가슴졸였던게 다 사르르 없어졌답니다.....
지금은 너무 다정다감한 막내도련님과 형수사이가 되어있답니다ㅎㅎㅎ
넘 드라마 같은 얘기죠??우리 막내도련님두 이런건 무슨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존재하는
건줄만 알았는데 자기두 이런경험을 하게 될줄은 몰랐답니다 동창이라서 몸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서루 도련님&형수님이란 호칭쓰기가 어색하지만여~칭구같은 시동생 형수사이라
더 편하구 좋습니다 가끔 동창회할때 칭구들에게 놀림두 받구 화제거리지만여...전 이것두 행복이라
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