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톡에 왤케 남의 남자(혹은 여자) 뺏으려는 인간들이 많은지...
생각 같아서는 다 찾아가서 확 불사질르고 싶다-_-;;
지금 나의 남친과 내 사이에도 그런 일이 있었드랬다..
그년은 내 남친이 나 만나기전 고등학교때
친구땜에 어쩔수없이 잠깐 사귀었던 여자였드랬다..
그런데 그년이 전학을 갔고 자연스레 헤어졌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슴살때 나와 내 남친이 만났다..
우린 2년을 잘만났는데..우리에게도 그 권태기란 놈이 왔더랬다..
사랑은 하고 있지만...알수없는 권태로움과 잦은 다툼이랄까??
그래서 난 한달동안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고..
하필이면 그 사이에 그년이랑 내 남친이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드랜다..
그년은 아주 반가이 내 남친에게 인사를 했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년에겐 내 남친이 첫사랑이였드랬다)
연락처를 알려달래서 남친은 아무생각없이 알려줬더랜다..
(그 둘이 사귀기전에부터 원래 친구였으니까)
그년은 내 남친에게 연락을 하면서 우리 커플이 이런저런 상황인걸 알았고
그 틈을 타 내 남자친구를 잡으려고 했더랬다..
나와 내 남친 사이를 이간질하고(나와 내 남친과 그뇬을 다 아는
친구 놈이 한명 더있는데 그놈이 그년이랑 내남친을 연결해주려고 도와줬다더라ㅡㅡ)
이참에 아예 헤어지게 할려고 내가 오해를 하게 만들었더랬다
내가 워낙 질투의 화신인지라 난 오해를 했고
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알렸다..(남친을 못믿은 내 잘못인정한다..)
내가 이별통보를 하자마자 그뇬은 내 남자친구에게 사귀자고 했다더라..
그러나!!!!!!너무나 굳건한 내 남자친구는
"미안하지만 난 니가 친구이상으로 안보인다..
난 지금 내여자친구를 여전히 사랑하고 넌 여자로 안보인다" 하고
멋진 멘트를 날려주었더랜다..ㅋㅋㅋ
며칠후 남자친구의 또다른 친구를 통해 모든 사실을 안 나는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고
난 그년에게 처절한 복수의 응징을 해주었다....워낙 한 성격하는지라...
받은건 배로 돌려준다..
잘 만나고 있는 커플 깨고 그 사이 비집고 들어가려는 사람들아
제발 정신좀 차려라 엉??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니들 눈에선 피눈물나고
설령 만에 하나 그사람이 너한테 갔더라도 오래 못만난다...
괜히 잘사귀는 사람들 건들지 말고 일찍들 정신차리고
다른 좋은 사람들도 많잖니~그런 사람들 찾아라..
니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조강지처는 못된다...말그대로 세컨드라고ㅡㅡ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열받아서리 원..
참..내주변엔 몸받쳐 충성해서라도 남의 남자 뺏어가는 년도 있더라...
그년도 결국엔 버림받앗지만....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