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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알바 생활

hongsuk012... |2006.02.06 11:45
조회 2,15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멜버른에서 4년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윤홍석 이라고 합니다.

2004년 7월달에 잠깐 하고 그만 두었던 식당 일 후에, 아주 많지는 않지만 비중이 있으면서도 짧은 알바들을 해왔다. 여자친구가 한국 옷가게 쿠아를 그만 두기 전까진 때때로 사장님들의 일을 도와 드렸고, 2004년말부터 2005년 초까진 잡지 배달부로 한국 잡지를 날렸다. 그후로 한국 슈퍼에서 1달도 못되는 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너무 많은 유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아야 되는 돈 보다 적게 받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일을 하고 있고, 대부분의 소규모 가게 사장님들은 더 주어야 되는 지 알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직원이 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을 알기에 마진이 안남는 다는 이유로 적은 돈을 주며 세금도 띄고 학생들을 고용을 한다. 한편으로 사장님들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은근히 조금한 돈을 쥐어주는 사장님들이 미워왔다. 대학교 3학년때 해야 되는 실습을 앞두어 왔던 지난 11월말, 이곳저곳에 나는 지원을 하였고, 호주 제조회사에서 캐주얼로 들어오게 되었다. 지원 당시 요구사항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번역 또는 통역을 주로 한다기에 지원했던 이 일은 내 전공인 국제 비지니스를 해야 하는 그런 일이었다. 캐주얼은 아르바이트와 정직원의 중간 단계로 임시직과 비슷하며 정해진 시간이 없는 게 특징이나 돈을 시간당으로 쳤을때 정직원보다 많이 받는 다는 좋은 점 또한 있다. 현재로서는 사장님의 미국 출장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지만 오는 3월부터는 학생이자 캐주얼 직원으로 일을 할 것이다.

 

너무나도 다른 점은 한국 가게는 시간당 6불에서 10불의 급료를 지급한다 ( 호주 최저 임금 12불 정도) 심지어 멜버른에 위치한 XXX샵 이라는 화장품 회사 (한국회사)에 통역, 회계 임시직으로 입사하신 한 한국 분은 택스 빠지기 전 10.50불 이라는 말도 안되는 돈을 받고 계신다..저는 다행히 호주 회사에 입사 (임시직) 시간당 16.5불 이라는 임금을 받고 있다. 이 일이 임시직이기에 언젠가 다시 들어갈지 모르는 한국인 경영 회사들, 다는 아니지만 대다수 입니다. 능력이 되시면 리걸하게 정직하게 급료를  주세요. 네?

 

한국에서는 식당에서도 일을 안해보았고 심지어 설겆이도 못하던 나는 호주에 와서 삶을 배우고 아랫일부터 차츰 올라가는 이 생활이 가끔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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