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아직도 멀었어요
아직 잡지도 않았구요.잠정적으로 10월경에 생각하고 있씁니다.
그런데 시어머님이 하도 약혼식 타령을 하셔서
어쩔수 없게 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간략하게 밥이나 먹자고 하시더니
말이 꺼내기 무섭게 아버님은 "뭐 간단하게 양가 가족만 밥먹고.
예물 주고받고 사진한방 찍으면 되는거 아니겠씁니까~~ " 이러는거에요.
그럼서 무슨 밥만먹자고 하시는건지.
암튼 그렇게 되어서 약혼식을 마지막주로 잡았습니다.
물론 저희 집은 강제로 하게 된거구요.
그래도 엄마는 어차피 할꺼 제대로 해주신다고
예물도 준비하고 하셨습니다
오빠 목걸이 15돈과 팔찌 10돈을 준비하셨어요
그리고 약혼 양복도 한벌 사주신다고 하고
저도 지난 토욜날 어머님하고 금방을 다녀왔어요.
14k셋트 와 진주셋트 쌍가락지를 해주시더라구요
160만원들었습니다.
저희집은 그만 2백정도 들었구요.
지금 결혼식때 남은 예물이라곤 3부 다이아반지 생각하신거 같구요.
5돈팔찌 5돈 목걸이 생각하고 계신거 같아우
저희집도 3부 다이아를 생각하고 있는데.
자꾸 하고 왔는데도
기분이 별루에요.
엄마도.. 루비셋트라도 하나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고.다들 해주는거에 비해 못받았다고하니깐.
기분이 더 그런거에요.
제 예물 어떤가요?
그래도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