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뭐 길게 쓸 내용은 없는 거지만..
너무나 퐝당한 시츄에이션에 몇자만 적어보도록 하죠..^-^*
저녁 9시경 숙대입구
친구들하고 술을 먹으러 가기전에 돈을 뽑으러
현금인출기를 찾아 갔드랬져..
k은행..
문을 열자마자 쫌 뭔가 쏴~ 하는 냄새가 났었지만 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들어갔습니다.
헉!!!!
왠 노숙자 아줌마가 허리를 꼿꼿이 피고 딱 기마자세로 앉아서 일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ㅠ
자세에 대해 정확히 설명을 드리자면..
방향은 현금인출기의 입구를 향해있었고..(그러니깐 들어오는 문을 주시하고 있었던 거죠..)
허리는 정말 의자에 앉아있는듯이 아주 쫙펴고..
그리고 제가 본 당시에는 똥과 함께 뭔가 노랑궁물이 질질 흘르더니 제가 있는 쪽으로 유유히
흘허내려오고 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ㅠ
재빨리 돈을 뽑고 저야 그냥 탈출을 했지만...
다음날 그거 치우실 은행 청소부 아줌마를 생각하면 참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