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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씨.. 머리로 생각좀 하세요...

한국인 |2007.04.02 16:32
조회 111,145 |추천 1



 ‘한국 아나운서 친구는 부자와 결혼하고 싶어 아나운서가 됐다더라’ (일본 방송에 출연한 조혜련씨의 발언내용)

사실 충격이었다.

위대한 유산 프로그램에서 봤을 때만 해도 조혜련씨 정말 좋은 이미지였는데...

새에 붙었다 쥐에 붙었다 하는 박쥐처럼 일본 방송에 출연한다고 순간 저렇게 발언한 것인가 화가 났다..

한국 아나운서 친구가 부자하고 결혼하고 싶어 아나운서 되었다고??

저 말의 진위 여부를 떠나 분명히 그 말이 다른 나라에서 퍼졌을 때..

이 나라의 이미지와 저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수많은 한국 여자 아나운서들의 입장은 무엇이 될 것인가..?

외국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야기 하는데 그런 개인적인 이야기는 또 왜 꺼내서 국제적으로 망신을 시키는가?

더군다나 저 말 뿐이 아니었다.

조혜련은 나중에 자신이 만든 그라탕에 대해 다른 출연자의 평가가 좋지 않자 이렇게 이야기 했다.

“부탁드립니다. 한국인이라서 몰랐다”

당신이 조혜련이라서 몰랐지 한국인이라서 몰랐다.. 그렇다면 모든 한국인은 모른다..?

 

방송을 안해봤던 사람이면 모를까 한국에서도 수없이 방송을 했던 사람이..

아무리 외국이라지만 방송의 파급력이 얼마나 크며..

또 오늘날같이 인터넷 매체가 발달해서 자신이 일본방송에서 한 발언도 불과 수초만에 한국에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조혜련이라는 사람을 참 좋아했지만...

일련의 그의 실언...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한 발언이라 쳐도...

결국 같은 민족, 친구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생각이 아닌가....

자신의 민족, 친구, 가족들을 팔아 일제시대 부귀영화를 누린 그들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이번 사건에 대해 조혜련씨가 뚜렷한 입장표명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한사람의 연예인을 이런식으로 좋지 않은 감정으로 분노의 대상으로 삼기는 싫다...

 

그냥 일본어가 서투르고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서투른 말로 표현하다보니 생긴 문제라고....

그렇게라도 말해줬으면 좋겠다.....

슬프고 짜증나고 안타깝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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