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사귄지 5개월째..
서로 일주일에 한번씩 보던 사이였고, 전화통화는 하루에 한시간 정도. --;
커플 요금제로 그렇게 통화하고 서로 좋아했었다.
남자친구 장남 장손, 누나 세명에 아들 하나. 막내 아들이다.
나 또한 막내. --; 서로 욕심이 많다..
전에 한번 회식하다가 집에와서 바로 잠들었을때(술을 마셔서..)
전화 안했다고 이틀간 나랑 연락 안하던 남친. --;
내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고 데이트 비용 또한 내가 더 많이 냈던 그런사이..
친구 남자친구 왈.. " 너 그애한테 그렇게 잘하면 바람난다. 빨리 질려 할수 있어..
아님 널 이용하거나.. 아니다 싶을때 끝내 알았지.. "
친구 남자친구 내 남친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
남자친구 친구들 모임에 가도 돈 없다고 밥값등등.. 아무튼 돈에 인색한 사람이었다..
그러다 연락이 뜸해지고 약간 귀찮아 하더니, 대학 동창과 만나 ..
바람이 났던 그 사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안하더니..
이주만에 연락와서 잘못했다 하고 그 아이는 나한테는 바라는게 너무 많다.
핸드폰 사달라.. 모 사달라.. 등등.. 널 좋아 한다.
너의 소중함을 몰랐나 보다. --; 사랑한다. 좋아 한다. 잘한다. 등등..
이해 한다 했다.. 용서한다 했다.. 믿는다고 했다..
장거리 커플... 그 사람 서울에 있고 나와 떨어져 3시간 거리..
이번주에 보고 싶었다.. --; 돈이 없단다. --;
내가 남자친구 이해 한다고 했고 용서 한다 했다. 그런데 맘이 이상하다.
문자도 보내고 싶지 않고, 전화도 별로.. --; 할 말이 없다..
이해 한다고 용서한다고 해 놓고, 이런 내가.. 왜 이런지.. --; 그 사람이 밉다.
헤어지자 헤어지자 생각 하는데.. 막상 통화를 하면 --;
말도 못하고, 바람 사건이후 나한테 전화며 문자.. 왜 진작에 나한테 이렇게 하지 않았지..
애교또한 장난 아니다..
그 사람이 밉다..
내가 왜 이런건지.. 내가 오히려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두렵다..
난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