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고 한 서너달 쭘 되었는데...
이놈의 쓰방이 밖에 나갔다 왔는데 춥다면서...셤니 누워계신 이불속으로
들거 가는 겁니다....
순간 화~~악~~~하고 올라오는 열기~~~~
남편을 툭치고 잠깐 보자고 작은 방으로 호출했슴다...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두눈 부릅뜨고 물었슴다...저 눈에 힘주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이때 살짝 꼭지가 돌았거든요..
사태 파악 못한 쓰방 왜그러냐고 반문.
낼모레면 애 아빠 될 인간이 엄마 누워계신 이불속으로 들어가냐고..
그렇게 하면 왜 안되는지 파악 안된 이노무쓰방 또 왜 안되냐고 반문.
나~~울 친정 아부지로 바꾸어서 설명해줬슴다...
당신하고 나하고 같이 친정에 갔다~~~
나 춥다고 하면서 당신 보는 앞에서 울 아빠 누워계신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누워 있어도 되겠네..
이제사 사태를 조금 파악한 신랑...내게 좀 미안해 합니다..
나~~사정 안 보고 연타를 날립니다...
당신 어머니가 좋고 하면 왜 나랑 결혼했냐..
엄니한테 애교 떨고 살지...나하고 결혼 안했으면 이런 스트레스 안 받고 당신 하고픈대로
엄니이불속에 들어가고 욕 안 듣잖아~~~
그럼서 한다는 소리가 가족간에 사랑이 넘쳐서 할 수도 있는 행동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나랑 울 아버지는 안 사랑하고 가족 아니냐~~
지금 한번 해보자는 거야~~~
당신 하는 행동으로 나랑 셤니랑 고부갈등 생기는거 아냐고....
나는 친정에서 독립했는데...당신은 뭐냐고....
어머니 그늘이 좋으면 평생 그 그늘아래서 살게 해줄께~~~~
남자가 장성을 해서 결혼씩이나 했으면...
할 행동과 안 할 행동도 구분못하냐고...그게 가족간의 사랑이냐...
철딱서니이고 당신 마누라 개무시하는 행동이지....씁
입이 열개라고 말 못하더이다...
앞으로 한번만 더 이런 유치한 행동 하면 각오하라고.....
평생 그러면서 셤니하고만 살게 해 줄테니........
이런 간단한 것도 몰라서 일일이 설명해줘야 하는 당신이 넘 웃기고 짜증스럽고..
이런 기본적인 감정이나 행동도 내가 일일이 알려 줘야하니 더 화가난다..
왜..나는 아는데 당신은 모르냐?
이 인간 정말 몰랐다고 합니다...
자기가 생각이 짧았노라고...미안하다고.....앞으론 그런일 없을거라고...하더이다.....
이렇게 시댁작은방에 들어가서 뒤집고 나오니 소리 죽여서 싸웠는데도 분위기가
다 파악이 되었는지...도련님 2명 셤니 다들...내 눈치만..보고...조금은 미안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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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는 이야기 이자만 이 남자라는 인간들은 정말 모릅니다.
그러니 무조건 교육만이 살길입니다.
가르치셈...
가르쳐서 델꼬 살아야합니다.
가르칠것이 비단 이거 뿐이겠습니까?
너무도 많습니다...
그나마 10년 교육시킨 덕에 쪼메 델고 살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