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톡에 올라온 글보는데 재미 붙은 한 아자씨입니다 ㅎㅎㅎ 제가 지금당기는 회사 들어
가기 전에 잠시 주유소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많은사람들이 자동차를 끌고 아무 생각없이 왔다 기름넣
고 가는데..바로 주유소잔아요?? 저도 단지 기름이나 넣고 가는데라 별로 깊게 생각 해본적이 읍서서 ^^;; 그냥 아는정도라 하면 주유소 습격 사건정도?? 로 알잔아요?? 그런데 그것도 참 거시기 하드라고요?? ㅎㅎ
얼마되진않지만 주유소에서 알바했던 사람들은 공감이 가는 일들일꺼라 생각되어 쓰네요 ㅎㅎ 저는 사람들이 젤 꺼려하는 겨울 특히 젤 추웠던 12월에 알바를 했어요 인천 외곽에서 ^^;;(주유소는 밝히지 않을께요;;)보통 다른 타도시로 가시는 분들이 많고 주유소가 좀 커서 3.5톤트럭
부터 화물 트레일러 (스카니아 ..)이런 대형 차종이 꽤많아요 ^^;;
그런 차 오면 주유소가 가득 차서 제일 끝자리까지 허벌라게 뛰어가고 ;;;근방에 할리 바이슨? 메니아 클럽 같은 것도 있어서 바바바바바~ 하면서 달리는 라이더 들도 심심찬게 보고..밤이면 오래된 외화 Z작전에서나 볼만한 희안한 차들도 가끔 오고;; 주유소 나름대로 재미두있었고 모르던것들도 마니 배우고 했네요 ^^;;
하지만 일부 손님은 왕이다 하시는 손님들 때문에 참 마니 섭섭 했덥니다 ㅡㅡ;;
이거보시고 혹시 자신이 그랬었나 한번 더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일부 손님들의 일들을 써봅니당 으헤헤..(주유원들 공감하실거라 생각함)
나름대로 본 밉상손님 들 리스트 ..ㅋㅋ
계산 여러번 하시는 손님들..
한번은 한참 손님많은 퇴근시간때 손님이였습네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때 빨리빨리 주유계산하지 않으면주유소가 주차장이 되어 돌이킬수없는 사태가 터집네다.. 그중 젤많이속뒤집어 놓으시는 손님 ..기름 만땅 넣어놓고 한 5만3천언 정도 나왔는데
손님>저 3만원은 카드로 계산해주시고 2만3천원 은 현금계산할께요
그리고 현금영수증 이랑 휴지 주시고여 쓰래기좀 버려주세요
(나름대로 줄여서썼음..)
이러면 참 일하기 싫답네다 ㅎㅎ.. 말도 상당히 머뭇거리며 말씀하시거니와 거머시드라 영수증 싸인받는 판대기에 카드 계산 하고 누르는 사이에 격리한테 누누이 설명하고 거스름돈 받고 카드 영수증 나오면 또 현금영수증뽑고 ... 상품 챙기고.. 그치만 이걸로 안끈나니.. 바로 보너스 카드가 남았으니.. 이넘의 보너스카드 ..
기름 53000언 넣고 도대체 리더기에 몇번을 찍어데는건지;; 주유소의 생명은 신속 정확인데이런 손님오시면 배로 오래 걸린다... 뒤에 계산하려고 온 주유원들 눈총받으며 열시미 해서 영수증 가져다 드리면 마늬 기다리게해서 짜증난 표정짓는 손님 꼭 한마디 합니다...
손님>>상품 이게다에요?? 보너스 마니좀 찍어주지;; 더찍어주면안되요?? 휴지좀 더주고~
전 이런상황을 맞을때마다 주유소 알바들이 하루에 얼마나 똥개훈련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싶은게 목아지까지 올라왔다 없는 서러움에 삭힌답니다 .ㅠㅠ* 사실 이런손님 최소 3번은 옵니다.. 주유소 밀리면 보통1시간 주구라고 뛰어야 합니다.. 힘듭니다...
더심한 손님있다면 이런손님입죠...
손님> 어 저기요 아자씨 저 포인트 카드 안긁었는데.. 넣어주세요
비슷하지만 연장전으로 가시는 손님.. 참 싱하형 표정 나올라합니다..(OTL).그래도 ..티안내며 뛰어 한번더 누릅니다.. 주유소 카드 같은건 미리 미리 꺼내기 쉽게 두시면 좋을련만 .. 지갑 깊디깊은곳에서 찌저질라 억지로 빼고 가끔은 카드가 어떻게하면 저렇게돼는지 타원형으로 변해 긁는다는게 어려울정도로 휘어 참 난감합니다.. 휜카드 잘읽히지도 안는데... 안바쁠땐 좋게 얘기해드려서 새카드로 바꿔드린답니다.. 힘없는 알바생이라 바쁠땐 어쩔수 읍지만요...
소액 주유 고객...
이런류의 손님은 무시해서가 아님을 미리 말하겠습네다 ~워낙 정정하신 손님들이라ㅋ8천언 넣어달라고 하고선 서비스 마늬달라고하면서 보너스 선물 적다구 하시는 손님들.. 보너스 많이찍어달라는 손님들 .. 보면 다들 목소리 크더라고요.. ㅋㅋ 머 휴지가 보너스 선물이 다인 주유소라 좀더 달라면 드릴순 있지만 고작 티슈만준다고 하시니 어찌 할말이 읍네요 ㅎㅎ그중 제일 심했던 손님.. 단돈 백언짜리 여덜개 ..800언 주유... 주유소 소장님께 욕만 먹었습니다 ㅋㅋㅋ 한 0.6 리터 들어갔을려나??? ㅋㅋㅋ (원래 안넣어줍니다 백언짜리는 ;;)
차 주유구 반대쪽에 차 세우기..
참 우리가 주차요원이라구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ㅋㅋ 손님차 주유구가 어디 달렸는지 설명해드리는난감함 ;;; 그래두 "지미대야" 차라면 이해합니다.. 사정상 다른차와 바꿔타시는 영업 손님들이나 비슷한 손님들 대우차 대부분 우측에 달려 다른차와 혼동 하실수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기타 국내차 타고 주유기 오른쪽에 세우시면.. 대략 무지 난감합니다... 뒤에 손님들 밀리기라도 하면 속으로 그냥 안녕히 가시길.... ㅎㅎ 안가시면 대략 OTL... (아~ 모야~)
뽀나스!!에 목에 힘줄 서시는 손님들...
이런 손님들 참 열시미 사신다고 바께 할말이 읍네요 ㅎㅎ 몇마넌 넣으신 여사님... 계산받으려고 하는데 다짜고짜 나여기 자주오는데 왜 뽀나스 마늬 안찍어주냐고 버럭 화부터 내십니다.. (엥??) 보통 알게 모르게 살짝 뒤뜸만 해주시면 쫌더 넣어드리긴 하지만 이런 경우 황당하네요 ^^;; 그래서 좋게 설명해드리니 미안하신 듯 멋적게 웃으시며 ;; 옆집 여사님이 이렇게 하면 넣어준다고 말했다는... 손님들 ㅋㅋ 알바생들 너무 다그치지 마시구 좋게 잘말씀하시면 넣어드린답니다.. ^^;;
이런손님이 있는가 하면 또 이렇게 뽀나스 에 연연하시는 분 계심니더....기름 한 10만언넣어드렸는데 .. 왠 뽀나스 카드 3장... 다 넣어달랍니다..적게넣어도 10마넌 이상씩 ㅡㅡ;; 다긁어보면 월 한도 초과....빵다이 뽀나스 카드는 한달 한도가 70이구 하루한도가 10인데 한도 초과라 들어가지도 않는 뽀나스뽀잉트 안들어간다고 머라 하심 참 섭섭함니다.. 설명해드려두 이해를 못하시니;;; 에긍..
어깨뽕~ 손님들...
오후 알바나 야간 하시는 알바님들은 아시겠지만.. 어깨뽕~ 아자씨들 가끔와서 괜히 겁주고 갑니더.. 한 11시쯤 오심한 밤에 한 대와서 담배 물고 재털어가며 아가~ 니가 잘 넣어봐라~
하며 건들~건들~건들~ 하며 어깨뽕~을 들썩이시며 .. (분위기 무섭삼니다ㅡㅡ;;) 약간 꼬투리라두 잡히면 참 마늬 애먹습니다 .. 기름값이 와이리 비싸냐며 쌍시읏 언어를 악센티하게
말하시는데 참 어렵습니더.. 낭중에 그러시다가 뒤 시커먼 창문이 열리며 담배연기가 비주얼하게 뭉게뭉게 나오드니 부리부리 어깨뽕~ 손님이 꽤위헙적인 분위기 로 말하시길 ...
니네 장사하기 싫으냐고 물으시니 말 함부로 했다간 인천앞바다 사이다 동동떠 다니는 꼴날 것 같고.. 참 많이 어렵답니다... 어깨뽕~ 손님들... 다행이 겁만 주고 가셨지만 전엔 돈안주고 가는경우도 많았다는.... ㅡㅡ;; 과거의 알바님들 간떨려서 어떻게 하셨을까나...
주유 받고 한번더 !! 하시는 손님들...
주유 2만언 넣어달라 해놓고 주유중이나 다끈나서 더넣어달라는 손님들.. 더한 손님은 계산 다해놓고 더넣어달라는 손님들... 제발 주유 하시기전에 제발 한번더 생각해주세요... 엄동설한에 애들이 돈벌겠다고 찬바람 맞으며 손에 기름때 뭍히는데...(솔직히등유묻으면 안말라서손이얼어버립니다;;) 손님이 한번 더 생각해주시어 알바하는 애들손놓힐 시간좀 벌어주세요.. 부탁 드립니당 ...^^
주유소에서 분리 수거하시는 손님들...
이런 손님들 보면 참 너무하십니다~ 애들 귀저기는 그렇다 쳐도 음식물 쓰레기.. (생선이나 씽크대 개수대 걸려진 오물 등등..) 아주머니들이 가끔 그러시는데 너무 하십니다. 아니 쓰레기봉투 아끼면 얼마 아낀다고 ... 담배 재떨이랑 음료 병이나 휴지정도 받는건데 ..
어디서 시꺼먼 봉다루 그냥 쑤셔넣어놓고 나중에 분리수거할 때 다뜯어보거덩요.. 병분리수거 안하면 안되서...우에에엑!!!!!~~ 바로 쏠립니다... ㅡㅡ;; 아끼는것도 좋지만 .. 좀 심했어요.. 생선 머리랑 내장은...( 우웩....)
이외에 자기차 주유구에 문제있는거 모르고 기름이 넘처 흘렀다고 짜증내는 손님 그렇다고 흘렸다고 돈 안준다는 손님 1원단위까지 만땅.. (목구녕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넣는 손님
원으로 끈어달랬다가 원으로 끈어달랬다가 말이 왔다가따 하시는 손님.. 참 다양한 손님 들만습니다.. 흠 속에 쌓인게 많아 안좋은 손님얘기들만 두서없이 주절주절썼네요 흐흐..
머그런방면 정감있으신 손님들도 있습니다.. 추운데 고생한다고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구.. (참 기운납니다 ^^*) 특히 먹을거 주시는 손님.. 이분들은 아마두 다 배고프신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드린답니다.. ^^
그냥 이런 일이나 경험해보신 분들은 보시면서 공감하시라고 쓴글이니 건방지다는 태클하시지 마시구 좋게 받아드리시구 한번 들으면서 웃어넘기시구 혹여 차끓고 가실 때 내가 이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번만 해주시면 참 고마울 것 같아요 지금은 알바를 안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왔다가는 주유소의 알바의 맘을 조금만 알아주세요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