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스물, 꽃피는 나이에 꽃피는 오월 (것도 노동절인 1일에) 입사해
현재 스물셋, 입사 2년9개월
그동안 회사 다님서 나이어리다고 받는 무시..
일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지들끼리 쑥덕대는건 말도못하고..
만사 눈치보고.. 일 저질러놓음 뒷처리하랴 잡심부름하랴
밥먹을때도 시켜줘야먹고 .. 뭐드실꺼냐 물으면 쌩~ 그렇다고 늦게시키면 ㅈㄹ하고
지들 하기싫은일은 다 나 주고.. 다른부서사람들앞에선 정말 잘해주는척..
대화에 끼어들지도 못하게하고.. ㅠㅠ 물어보면 씹고 어흑
휴- 그렇게 3년가까이 있다보니 없는병도 생깁디다-
첨엔 위염.. 술을 좋아하는지라 (알딸딸하기전까지만 마십니다) 술병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트레스성이랍니다. 십이지장염인가 뭐시깽인가 그런것도 있었고..
약먹으며 얼마 지나니 낫는것같더군요. (그이후로 내과를안가봐 모르겠네요)
그리고 반년쯤 지나니 ..흠 턱에서 소리가 나데요 딱!딱!
신경쓰이구.. 아프구.. 악관절에 이상이 생긴거죠
모대학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성이라네요 나원참..
그리고 또 반년쯤지난 지금.. 안면신경마비가왔습니다.
한방, 양방 다 가봤는데..특별한 이유가 없답니다.. 신경성이랍니다.. 스트레스성인거죠.
또다른 모대학병원의사가 소개해준 개인병원 댕기고있는데
지금 제몸상태가 전체적으로 안좋답니다.
내장기관도 전부 안좋고.. 그래서 변비도 생기고 (몰랐는데 ㅠ) 살도찌고.. 그런답니다.
하시는일이 많이 힘드시냐고 합디다 의사가..
며칠전 사표냈습니다..
나가기 전까지 지들 하기귀찮은건 다 주더군요.. 나이먹고 왜들그러는지..
여기 다니면서 정말 제가 많이 힘들긴 했나봅니다.
첫 회사다보니 경력쌓으려고 발악을 했나봅니다 너무.
후회가 막심합니다..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얼른 여기서 빠져나왔어야했는데.
ps 질문있습니다.
입사할때 월 백십만원인가.. 부터 시작해 지금 세금포함 145만원정도 받습니다.
세금떼면 133만원인가 얼만가 받는데 무슨 세금은 그리 많이떼는지..
다른데는 세금 줄여준다고 어떻게 한다는데..
중소기업 재무회계팀이고 전국에 대리점있는 꽤 탄탄한 회삽니다.
저 월급 많이받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