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1월 30일 일요일 오전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가해자로 몰리게 생겼어요
집안식구들 사정 때문에 혼자 아버지 산소에 가다 사고가 났는데요,
회사 1톤트럭 빌려서 가고 있는중이였어요 ( 참고로 남친나이가 만으로 24세인데 회사차가 보험처리가 26세이상 가능한걸 되어있데요ㅠㅠ)
남친은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상대편은 내려오고 있었나봐요 (참고로 상대편차는 승합차입니다)
남친이 그 차를 발견한 순간 박아버렸나봐요
사고나자마자 남친은 거의 정신을 잃고요, 차에서 남친 꺼내는데 119 대원들이 얘 죽은줄 알았답니다 운전자석을 박아버려서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거든요 ㅠㅠ
트럭은 더이상 쓸수가 없어 폐차되었습니다
남친 한쪽 다리는 완전히 부러지고 나머지 다리는 만신창이가 되서 다 찢어졌어요
그런데 상대편 운전자는 다친데 하나없이 멀쩡하고 같이 타고있던 가족들도 포도당 한대씩 맞고 귀가했다고 하더군요... 승합차도 앞에만 좀 찌그러졌데요
그런데 문제는 그쪽에서 남친을 가해자로 몰아버렸다는 겁니다
얘가 정신을 잃어 병원에 실려간 뒤 경찰서에서 남친이 자기차를 덮쳐서 박아버렸다고 했나봐요
남친 매형이 대신 경찰서에 갔었는데 "젋은 사람이 운전을 그렇게 막하면 어떡하냐" 그러면서 막 뭐라 그러더래요
근데 상식적으로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밀어대니까 밑에서 올라오는 사람이 밀리는거 아닌가요?
중앙선 침범도 상대편이 더 많이 했데요
근데 얘가 병원에서 허락맡고 어제 매형이랑 같이 그 경찰서에 갔는데 경찰이 다짜고짜 " **씨가 가해자네요" 그러면서 죄인취급 하듯이 말을 하더래요
남친 열받지만 참고 진술서만 쓰고 나왔는데 이러다 덤탱이 쓸까봐 걱정이래요
쌍방과실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쪽에서 더 많이 잘못했기 때문에 7:3 아나 못해도 6:4로 이길꺼라고 생각했거든요
상대편이 그 지방사람이라 거기 경찰들이 그 사람들 편을 많이 든다네요
그리고 남친 꺼내느라 차가 좀 밀려서 1미터 정도 침범한 중앙선을 1미터 8센티라고 하고 하튼 불리하게 되었어요 그차가 덮쳐서 밀리는 바람에 뒤에있는 담벼락이 다 무너졌다는데 왜 얘가 가해자라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되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
추신: 목격자가 아무도 없고 그쪽은 가족이 함께 타고 있었으며 남친은 혼자 운전 중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