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는 너무나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의 놀라는 모습을 태연하게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누워서 바라보는 싸가지
"말을해!"
"너!!! 남자였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것두 기차 화통을 삶아 먹은것 같은
크나 큰 목소리로...
"야! 조용해 주인 할머니 안깨시겠냐?"
"핫"
두손으로 놀란 내 입을 막았다 그리고 여전히 동그란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어...어떻게 이런일이......."
난 거의 개미만한 목소리로 다그치듯이 얘기 했다
"너 남자였어? 너 여자 아니야?"
"보다시피 나 남자"
딴사람의 얘기하는듯 여전히 태연히 팔벼개까지 하는 저놈!!!
"미...믿을수가 없어......."
정말 믿을수가 없었다.
안경을 꼈는데도....... 저 얼굴과 몸매라인만 보면
누구든 그를 대번 여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않고서는 어찌 그를 남자로 보겠는가?
정말 여자로 믿을거 처럼 생겨 먹었다.
"어딜 뚜러지게 바라보는 거야?"
그의 말에 얼굴이 뻘겋게 달아올랐다
"보...보긴 어딜......
근데 너...... 성전환 준비중인 트랜스 젠더야?"
"에?"
"그런거야? 맞구나! 그치? 그치?!!"
제발 맞다고 그래줘라 만약에 아니라면 난......
나는 다시 그의 잘빠진 몸매를 보면서, 또다시 얼굴을 쳐다봤다.
눈썹까지 잘 다듬어져 있는... 환장하겠네.
"그나저나 너 옷좀 입지 그러냐?"
"뭐?"
헉!!! 맞다 나도 벗고 있었다.
샤워하는 와중에 생각했다. 싸가지가 옷을 벗고 잔다면
우리집을 머물렀다 가는 손님을 마음 편하게... 어쨌든 손님에 대한 예의로
나도 벗고 자 주자고.
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후닥닥 이불속으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너 당장 나가! 사기꾼 같은 녀석아 경찰에 무단침입으로 신고 하기전에
빨리 사라져 줬음 좋겠어"
"헛! 무슨 근거로?"
"뭐~어?!!!"
"내가 나 여자라고 했냐? 그건 니 판단 아니였어?
난 니가 눈이 아주 나쁠거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못했었다?"
윽! 할말이 없다.
하긴 나혼자 지금껏 북치고 장구치고 했으니까
그렇다고 이 좁은 방에서 남자랑 하루밤을 지셀수는 없잖아?
"어쨌든 나가 빨랑"
난 조용하지만 아주 단호하게 말했다
달칵~~~~
"읏?!!!"
"할머니 나오신거 아니니?"
"너 죽었어"
뽀각 뽀각 할머니가 고무신을 끌고 이쪽으로 오는 소리가 들렸다.
윽! 어떻하지?
"연화야! 너 왜 소리를 지르고 그러냐~이? 문좀 열어봐봐라"
"할머니? 아...아니에요 뭐좀 하느라고......... 들어가서 주무세요"
"뭐가 아니긴 아니여~ 화장실에 들어 안잕는데
계속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만... 아따 문좀 열어보랑께?"
<죽었다>
"문 열렸어요"
난 이불을 목까지 푹 뒤집어 쓰고 할머니를 맞았다.
"뭐 한겨?"
"아하하......."
불편해서 뒤지겠다
지금 그 싸가지놈 나와 한 이불안에 있다.
싸가지는 내 옆에 엎드려 누워 있었고 나는 그 옆에
아주 자연스런 표정으로 누워있었다
할머니가 옆의 자리를 스윽 올려다 보더니 눈을 껌뻑 거리신다.
저 사람 누군겨? 이런 표정으로. 제발 할머니가 넘어가시길 제발 넘어가시길.......
제발 나처럼 그 길고 까만 머리 카락에 속아 주시길.......
"친구 온기여? 친구는 자나본데 넌 왜 소릴 지르고 난리냐?"
주인 할머니가 혀를 차시며 얘기를 하셨다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순간 난 얼어버렸다. 것도 아주 바싹
글쎄 미친 싸가지가 고개를 빠딱들고 말을 하는게 아닌가?
난 죽었다. 죽었어!!!
"샥씨 괜찮네. 그냥 더는 장난 그만 치고 빨리 자게이?"
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다
잉 뭐야? 속으시는 거야?
"넵"
"아이구 샥시가 붙임성도 좋네 그려?"
문을 닫는가 싶더니 다시 할머니가 문을 되 열었다
어윽! 난 다시또 얼음이 되어야 했다.
"연화가 샥시를 델구온건 이사오고 나서 첨이제? 같이 잘지내야"
"네 그러겠습니다"
"그랴! 잘자고이?"
빨리 가세요 할머니
"근데 할머님"
또 철렁이다 저것이 도데체 미쳤나?
"저 여기서 며칠 잠만 잘건데...그래도 되나요?"
뭐야!!! 지금 이 미친게 뭔소릴 하는거야?
"며칠전에 부모님이 사고로...."
어흑~! 저 뻔뻔 스럽고 가증스러운 것이? 뭐라는 거야?!!!
"아이구 나랑은 상관없제... 연화 맘이지......."
"연화가 할머니께서 안좋아 하실거라고........"
"아니여! 난 괜찮어?.... 그럼 그랴 머 좋을 정도 까진 없으면서도...
있어그럼 난 뭐~~ 괜찮응께"
하...할머니!!!
"그럼 쉬더라고 잠도 못잤을 틴디"
할머니가 방문을 닫고 나가셨다 그리고 할머니가 할머니의 집으로 가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릴때까지 난 그대로 얼어있는체 조용히 있었다
"들었지? 주인 할머니가 나 있어두 좋대"
우선 지...지금 다 해결은 된거지?
주인 할머니가 이 인간을 여자로 본거 맞지?
그런 생각을 하자니 심장이 편안해 졌다.
그리고 그 동시에 순간 눈에 불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너 정말?"
저 싸가지가 악마로 보였다
뭐 이런게 다있어?
"그럼 자자"
어윽~!!! 갑자기 날 꽈~악 껴않는 이놈.
이...이건 또 뭔일..........
뜨거운 살의 촉감.
부드럽고 부들부들한 여자와는 뭔가 다른 살갖의 느낌.
이 놈 분명 남자가 맞다!!!
그리고 아래의 그 것도....
추천해주세요~~ 네이트 작가 하구 싶퍼요~
제 글이 쯤이라두 맘에 드신다묜 추천이라두 어케 해주믄 안대겠니? ㅋㅋㅋ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솨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