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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힘드네요

구리구리 |2006.02.13 12:42
조회 1,232 |추천 0

음..제가 결혼하는건 아니구요.전 벌써 결혼해서 아기엄마...

담달에 제 동생이 결혼을 하거든요.

어제 상견례를 했답니다~

저 결혼할땐 상견례때 그렇게 서먹하지 않았는데

어젠 무지 썰렁하더라구요.

신부측 아버님이 안계셔서 그런가...

암튼..

저희집은 서울에 살구요.

신부는 신부랑 형제들이랑 친척들도 대부분 서울에 많이 사시는데

어머니가 광주에 사세요.

참고로 신부가 지금 언니부부랑 같이 사는데

동생이랑 같은 동네에 산답니다. 걸어서 오분거리..

이번에 결혼을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하기로 했구여.

근데 광주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조금 계셔서 버스한대를 대절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 대절비랑 식대를 저희 쪽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우린 금시초문이어서...하하

상견례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니까 저희 쪽은 좀 당황스럽고..

신부쪽에 아버지가 안계셔서 작은아버지가 오셨는데 대뜸 그 형부란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니 저희 아버지가 기분이 좀 안좋으신듯...

암튼 그 비용을 어케해야 하는지...

아..글구 상견례비용은 신랑측에서 대는거 맞죠?

우리가 냈는데 울 시댁에서는 신부측이 내는거라고...에구 헷갈려..

나 상견례할때도 울 랑이가 냈는데...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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