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혼자 사는 이야기에 남자친구의 글을올리고 _
방을 잘못 차쟈따고_혹은_ 자랑으로 들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처자입니다_
음_ 글쎄요_ 오늘은 정말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듣고싶어 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부업회사에 총무부일을 맞고있습니다
대부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사무실은 특히나 사장님과 직원간의 친밀도_직원들간의 단합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2월 13일 저녁에 사장님께서 모친상을 당하셨습니다
당연히 전직원은 14일저녁에 문상을 가게 되었습니다_
14일 오전 남자친구한테 전화가왔습니다_
" 오늘뭐해?오늘 무슨호텔에서파티있다고 하는데 공짜티켓을 친구 여자친구가구했다고 같이가쟈네"
"어? 그래요? 나오늘 장례식장 가는데요?"
"사장님 장례식장? 갔다오면 몇신데?"
"몰라요 _ 나늦을꺼 같아요~"
"그래그 그럼 이따 저녁떄 전화할께"
그리고 연락이 없는 이남자_ 제가다시전화했죠?
"오빠_ 오늘어케할꺼예요?"
"글쎄 모르겠다_끝나고 전화하구 오빠집으로와 "
"알았어요" 전 그 전화를 끝으로 장례식장을 갔습니다
잠시후 또 걸려온전화
"언제오냐?"
"지금 인사드리고 밥먹고 있어요_ 잠시만요_밥만먹꼬 갈께요"
"무슨 밥이냐? 인사드렸으면 그냥와~"_ 또 뚝 끄너버리는 전화_
다시전화왔습니다_ 전말했져_
"오빠 미얀해요... 나오늘 못갈꺼같아_ 여기서 다 일도와줘야해요_"
[ 참고로저희 사무실 남직원 60명 여직원7명입니다_ 음식을 차리고 정돈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저희 총무부가 하게됐습니다_ 물론 발렌타인데이고 약속이있는 사람도있었지만_개인적인일은 다 제치고 누구하나 싫은것없이 당연하고 기쁜마음으로 일을 도왔습니다_]
"그래알았다 " 뚝_ 그뒤로 제가 전화하니깐 않받더군요
일하는동안의 2~3통의 부재중전화_
전 12시쯤 일을 마치고 뚜레쥬르에서 케익과 쵸컬릿을사서 전화를했죠_
않받더군요_
그래서 저는 오빠가 함께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했죠..
" 어 우리삐리리가 전화를 않받네요,, 집에 없나봐요.. 쵸코렛이랑 케이크 집에 놓코 갈께요,
나 오빠집 비밀번호 까먹었어요_ㅋ 뭐였죠?
"응...뭐뭐뭐뭐뭐_ 나도 곰방갈꺼같아_"
"아 그래요 ..전그냥 이것만 두고 나올래요"
그리고 저는 오빠집으로 갔죠_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은 순간_
오빠가 보였죠_
모니터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아주 버얼건_ 얼굴로
야동을 보고 있더군요 _ 저를 한번 쳐다 보더니 계속 야동을 보더라구요
이런모습 처음봤습니다_ 당황스럽습니다_ 끄지도 않습니다_ 계속 봅니다_ 휴_
"왜 전화않받았어?"[당황되니깐 반말이 나오더군요]
"너 뭐냐?"
"발렌타인데이축하해 나 갈께" 쳐다도 않보고 전화도 없구 따라나오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여지껏 연락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않했구요]
발렌타인데이라는 기념일도 중요하지만_ 공적인일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_
그렇다고 그냥 발렌타인데이를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 늦은시간 이라도 챠쟈간 저에게
보여준 야동보는 모습과 뻐얼건 얼굴_ 너무너무 생생해서 밤새 잠도 못잤습니다_
이 남자 바로하루전만해도 3월15일날 일본에서 큰 시합있다구 앞으로 못만난다구
나화이트데이에 못주니깐 쵸콜릿같은거 신경쓰지말구 시합끝나구 보자고 했습니다_
그리고 사장님 모친상 당하셨단 사실도 2월 13일 저녁에 바로 알려주고 가야한다고 말까지 다 했는데_
아니아니_
다 때려치우고... 전 연락않하고.. 야동을 바라보고 맥주를 마시던 그 뻐얼건 얼굴을 _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