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톡이..나에게 올줄이야..
아무생각없이 오늘의톡 제목만 보다가 깜짝 놀럤지요..
그냥 그 당시를 상상하면서 편히 읽어주세여.
공개적으로 투고 맞았다고..말해버려 개망신 -_-::
인천 사는 27살 김연태..생일 축하한다 ^^* (오늘이 제가 친한 동생 생일이라..)
=============================================
지금으로 부터..9년전...2학년때..
항상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었다..
김모군 1 김모군 2 그러고 보니 나까지 김모군이네 ㅎㅎ
일단 김군 1....2학년 2학기가 되어 군대를 가려고 휴학 신청을 했다..
김군1: 군입대 관계로 휴학 하러 왔습니다..
학교: 학번이요~~?
김군1: 9613........어쩌구 저쩌구,..
학교: (탁탁탁..자판 치는 소리) 어? 학생 본인 맞으세여?
김군1: 네 X과 김군1 맞는데요~
학교: 학생은 휴학이 안됩니다~~
김군1: 아니 왜 안되요? 내가 휴학 하겠다는데.....웃기네 정말~~
==학교가 생긴지가 얼마 안되 휴학을 못하게 잡고 있었던 실정==
김군1: (성질내며) 아니 뭐 이딴 학교가 다있어~~어쩌구 저쩌구 이런 신발 같은 학교..어쩌구~
학교: (조용히 부르며...) 이봐요...학생.....
김군1: 아~왜~
학교: 학생은 3고라(학사경고 연속3회).......자동으로 자퇴처리 됩니다...휴학 하실 필요 없으세요..
김군1: ..................
* 그옆에 있던 김군 2왈: ...푸하하하하하~~~~이놈 또라이 아냐~~에라이 나가 죽어라~~
김군 1은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뒤로 돌아서고...(얼마나 창피 하겠는가...다른학생들도 많은데...)
김군2: 휴학하러 왔습니다..학번은 9617......어쩌구 저쩌구~~~
학교: X과 김군 2 맞나여??
김군2: (자랑스럽게) 네...X과 김군2 맞습니다~~ 시간 없으니까 빨리 좀 처리해 주세요..
학교: (..................) : 학생.......
김군2: 아~왜~
학교: 학생도 방금 전 학생 처럼......3고라 자동자퇴 처리니까 휴학 할 필요 없어요..........
김군2 : ......................
학교: 김군 1,2 친군가 봐여?? ...등록금 내시구 재입학 하세여//
================================
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모르는 다른 과 사람들..........다 쓰러졌다는.........
벌써 9년전 일이네여 ㅎㅎ
결국.......그 친구들........다시 재입학 했지요.......
전 다행히 투고에서 스톱해서........광박은안 당했네요...
더 기가막힌건 ..그 친구둘이 입대일도 같은날에 ~해병대 갔는데...훈련소에서 같은내무반을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