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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나의 꼴통 친구들 // 휴학사건....

[베리]건: |2006.02.16 11:01
조회 60,660 |추천 0

자고나면 톡이..나에게 올줄이야..

아무생각없이 오늘의톡 제목만 보다가 깜짝 놀럤지요..

그냥 그 당시를 상상하면서 편히 읽어주세여.

공개적으로 투고 맞았다고..말해버려 개망신 -_-::

인천 사는 27살 김연태..생일 축하한다 ^^* (오늘이 제가 친한 동생 생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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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9년전...2학년때..

 

항상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었다..

 

김모군 1  김모군 2 그러고 보니 나까지 김모군이네 ㅎㅎ

 

일단 김군 1....2학년 2학기가 되어 군대를 가려고 휴학 신청을 했다..

 

김군1:   군입대 관계로 휴학 하러 왔습니다..

 

학교:    학번이요~~?

 

김군1:   9613........어쩌구 저쩌구,..

 

학교:    (탁탁탁..자판 치는 소리)  어? 학생 본인 맞으세여?

 

김군1:   네 X과 김군1 맞는데요~

 

학교:    학생은 휴학이 안됩니다~~

 

김군1:    아니 왜 안되요? 내가 휴학 하겠다는데.....웃기네 정말~~

 

==학교가 생긴지가 얼마 안되 휴학을 못하게 잡고 있었던 실정==

 

 

김군1:   (성질내며) 아니 뭐 이딴 학교가 다있어~~어쩌구 저쩌구 이런 신발 같은 학교..어쩌구~

 

학교:    (조용히 부르며...)   이봐요...학생.....

 

김군1:   아~왜~

 

학교:    학생은  3고라(학사경고 연속3회).......자동으로 자퇴처리 됩니다...휴학 하실 필요 없으세요..

 

김군1: ..................

 

* 그옆에 있던 김군 2왈:  ...푸하하하하하~~~~이놈 또라이 아냐~~에라이 나가 죽어라~~

 

 

 

 

김군 1은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뒤로 돌아서고...(얼마나 창피 하겠는가...다른학생들도 많은데...)

 

김군2:    휴학하러 왔습니다..학번은 9617......어쩌구 저쩌구~~~

 

학교:     X과 김군 2 맞나여??

 

김군2:     (자랑스럽게) 네...X과 김군2 맞습니다~~ 시간 없으니까 빨리 좀 처리해 주세요..

 

학교:         (..................) : 학생.......

 

김군2:        아~왜~

 

학교:         학생도 방금 전 학생 처럼......3고라 자동자퇴 처리니까 휴학 할 필요 없어요..........

 

김군2 :  ......................

 

 

 

학교: 김군 1,2 친군가 봐여?? ...등록금 내시구 재입학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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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있던 친구들.......모르는 다른 과 사람들..........다 쓰러졌다는.........

 

벌써 9년전 일이네여 ㅎㅎ

 

결국.......그 친구들........다시 재입학 했지요.......

 

전 다행히 투고에서 스톱해서........광박은안 당했네요...

 

더 기가막힌건 ..그 친구둘이 입대일도 같은날에 ~해병대 갔는데...훈련소에서 같은내무반을 썼음...

 

 

 

 

 

 

  어릴 때, 냄새 맡다가 쌍코피 터진 이야기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음..|2006.02.17 20:06
재미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나뿐인가...?
베플에혀|2006.02.17 08:59
졸라 똥통대학인가부다...야..글쓴이..니네학교 전라도 목포쯤있는 학교냐?..
베플마누도끼|2006.02.16 11:04
넘 웃겻오~~ 아침부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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