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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인 줄 알면서.. 저는 버릴겁니다.

매정함... |2006.02.17 02:19
조회 96,827 |추천 0

이제 글 지웁니다. 짜증나실 거 압니다. 그래도 지웁니다.

 

정 읽어야겠다 하시면 리플 찾아보세요.

 

리플 잘 찾아보시면 지울 거 대비해서 제 글 똑같이 복사해 놓은 거 있으니까요.

 

이제서야 글 지우는 이유는..

 

제 前남친이 이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제 입으로 차마 못한 제 생각, 제 마음을 그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

 

아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계속 내버려뒀는데,

 

절 위해 끝까지 걱정하면서 답글까지 달아줬더라구요...

 

이젠 지웁니다.

 

모든 리플 다 읽어봤구요.. 할 말이 없습니다. 맞는 말만 하시니..

 

마지막으로 그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보다 훨씬 좋은 여자, 그 사람 정말 사랑해 줄 마음 따뜻한 여자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

 

오빠가 예전에 준.. 오빠의 시간을 담은 그 러브레터... 그건 죽어도 잊지 못할 선물이 될거야.

 

고마웠고, 지금도 고마워..........

 

우울해하지 마. 나 보란 듯이 잘 살아야지. 그게 뭐야...

 

꼭 행복해야 했으면.. 아니, 꼭 행복해야 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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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02.17 07:01
님이랑 헤어지는게 그 남자를 위해서 낫겠네여...
베플한상훈|2006.02.19 22:03
빛이 2천이고 맨날 리니지 겜만하고 거짓말 밥먹듯하며 수술핲두고 노래방에서 여자끼고 놀고 마누라 전기코드 안뽑았다고 물건집어 던지면서 부부싸움할려는 남자만나면 생각 나겠죠??? 그때 그사람이 사랑이였구나하고
베플XX야 나 진...|2006.02.19 21:01
내친구가 톡을 읽다가 내얘기 같다며 전활 주었어.. 내가 지금껏 잘해준것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니 고맙다.. 그동안 만남이 좋은 추억으로만 남았으면 좋겠어.. 너에게 연락은 하지않고 이렇게 마지막 리플만 남길께.. 널 붙잡고 싶지만.. 널 붙잡는게 널위한게 아닌것 같다.. 지금껏 널 만남에 있어 거짓된 사랑을 하지 않았기에 널 보낼수 있는거 같아.. 너도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 언젠가 우연히 길을 걷다 마추칠때 "안녕"이란 좋은인사로 지나칠수 있었으면 좋겠어.. 언제 어디서든 웃음 잃지말고 밥 잘 챙겨먹고 살좀쪄서 더 건강해지고 감기약 잘챙겨먹고.. 이젠 나때문에 아파하지도 신경쓰지않고 너에 삶 행복하게 꾸려나가길 바랄께.. 사랑했었어.. 그리고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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