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만난지 1년 쯤..다되어 갑니다. 나이는..20대 후반 동갑이구요..
처음 만났을때 그는... 차도 있고.. 능력도 좋았습니다.
만나서 데이트 하면 그가 대부분 냈습니다. 뭐..저도 내려도 했는데... 남친이 본인이 무조건 다 낸
다고 했어요..-_ㅜ..(저도 안내려고 했던게 아니라구요!!ㅠㅠ)
지금은..직장 그만둔지 5개월 정도 됐어요.. 직장 그만둔지..좀 되니까 차도 팔고....(차는..제가 팔라고
했습니다. 놔두면... 유지비용 많이 들고..전 걸어다니는것도 좋아하고..운동도 되고..좋잖아요^^*)
했습니다. 지금은 계속 일자리 알아보고 있구요.. 요즘은 만나면..(자주 만나진 못하고 한달에 한번정
도) 데이트 비용은 반씩 부담하고 있습니다.(제가..다 내고..싶으나..저도..좀 어려운 상황이라서..-_ㅜ)
그런데 지금은..남친이 자신감이 없는것 같아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잘 해줄 자신이 없다고..
미안하다고....합니다..-_ㅜ.. 만나고..집에 바래다 줄때쯤...미안하다고 합니다. 좀더 맛나는거 사주고..
좀 더 좋은데 함께 가지 못해서....전..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하구요.. 같이 있는데..뭘 먹으면.. 맛나지
않겠냐고...같이..걸어 다니면... 차 타고 다니는것 보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좋지 않냐고 하죠..
(요근레 추울때... 걸어다닐때 남친 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다녔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횡당 보도
에서..신호등 기다릴때..바람도..막아주고요..^^ㅋ) 그래도.. 미안하다고 합니다. 흠..
제가..말하고 싶은건요... 지금..남친이 자신감이 없는것 같아요. 남친은 잘해줄 자신도 없다고 하구
요..
가끔 문자로 힘내라고.. 너 만나서 행복해라고 하면..응이라고..하고..만나서 말해하면 그냥 웃기만
합니다.
남친에게..자신감을 주고 싶은데.ㅠ.ㅠ..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장난 리플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