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망설이다 답답하고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처음 ㄴ양을 만나건 새로 옮긴 직장에서 였습니다..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약간은 동남아스타일)
ㄴ양은 저의 바로위 상사이자 항상 함께일하는 상황있습니다..
저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있고. 일은 잘하는편있죠..
그렇게 어느덧 일년반 정도의 시간이흘러 ㄴ양과 저는 많이 친해졌고 ㄴ양은 사생활은 믈론
사사건건 저에게 물어보고 상의하고.. 그랬습니다. 외로움을 많이타는편..
휴일에는 혼자사는 ㄴ양의 집에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함께 찜질방도 가고..
가끔은 저의 신용카드로 의류나 화장품도 할부로 사고 입금해주고..
음주가무를 즐기는 ㄴ양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나이트를 들리는편이죠..
뭐 노는건 제가 상관할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 많은 ㄴ양은..
급기야 지난해 코를 성형했습니다.. 저의 카드를 빌려서..(빌려준게 잘못이죠.)
믈론이일이 있기전까지는 입금도 잘 해줬죠..
얼마전 ㄴ양과 이런저런얘기를하다 여느때처럼 ㄴ양의 집에서 잠을 자는데,
평소에는 각자 자는편인데 그날은 껴안고 자자는 겁니다.. 쫌이상했지만.. 뭐..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ㄴ양은 가슴을 만지는겁니다-.-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뭐하냐고 그랬더니 씩- 웃으며 속옷다 벗으랍니다.. 나참-;
자기네 친구들은 다 그러는데 뭐 어떠냐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날이후 전 ㄴ양과 함께 근무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정말 여자로서 아니 인간으로서 모멸감까지 느꼈습니다.
당연히 2년가까이 다닌 회사도 그만뒀습니다..
문제는 두달이나 남은 카드대금(백만원) 결제일이 한참지난 지금도 주지않습니다/
ㄴ양은 회사도 그만두고 이사갔습니다. 전화하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합니다..
문자에는 아직도 ㄴ양이 보낸 ㅆ의 욕들이..가득차있습니다.
그렇게 그만뒀다고... 나쁜x라고.. 자기동생이 조폭인데 밤길 조심하라고, 토막낸다고..
저더러 조용히 살라고 협박입니다..
저의 가족이나 남자친구는 가만 안둔다고 난리입니다. 싸움날까 무섭습니다.
저는 정말 깨끗하게 돈만 받고 잠수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