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홈쇼핑 톡 보니 생각나는 일... -,.-

zzzzzz |2006.02.17 20:36
조회 395 |추천 0

 

역시 전화상담관련 일이에요.

밑에 분이 하신말대로 전화로 이루어지는 일들엔.. 정말 상상할수 없는 이상한.. 고객분들 참 많죠 -,.-

 

그 중 하나로.. 어떤 남자분이 전화를 했길래..

인사후..

"고객님..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다짜고짜 그 남자분 하는말이.

"뭐? 너 나한테 욕했어?"

"네?? 죄송합니다만.. 제가 잘못들은듯합니다. 고객님 다시한번 말씀을..."

"야 ~! 너 나한테 지금 미친놈이라고 했잖아~!! "

"죄송합니다. 고객님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했다간 길어질것같길래 마무리하려고..)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일로 전화주셨습니까? "

" 너 지금 나보고 고객이라며. 너 국민학교 나왔어? 고객은 미친놈이라는 뜻이야~! "

 

-,.- 전 정말.. 제가 미친 아저씨와 통화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날 지식인에게 고객이라는 뜻을 찾아봤다는거 아닙니까....   제가 여쭤는 봤죠.. 그럼 어떠한 호칭을 해야 하나요....  손님이라고 해야 한답니다..  흠.. 아직도 궁금합니다..왜 고객이라는 호칭이 미친놈이라는 뜻인지... -,.-

 

 이런 일도 있습죠..

 청소기의 부품을 배달해달라는 고객분이였는데..

 제가 여쭤봤죠.. "고객님 청소기 모델명 확인가능하십니까..?"

 "모르죠.... "

 "자재를 지참하려면 모델명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확인좀해주시겠습니까?"

"싫어요."   

"0.0   (순간 당황) 지금 바로 확인이 안되셔서 그런거라면 오늘 안에 확인을 해서 연락을 주시겠습니까?"

"싫다니깐요"

"네.. 고객님 그럼 자재 준비를 바로 못하고 직원이 한번 방문을 했다 모델확인후 재방문을 해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어휴 정말~! 내가 귀찮아서 확인하기 싫다구요~!! "

 

-,.-

 정말 정말 특이하고 황당한 경우가 엄청 많아요.. 나중에 생각하면 그냥 재밌다 하고 넘어가지만.. 당시엔 정말 어이가 없어요. ^^

글 쓰고 있으니깐 새록새록 생각나는 일들이 엄청많네요. 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