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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너무 마니 흘려요..나쁜놈때문에...

하늘이시여... |2006.02.20 15:47
조회 1,133 |추천 0

이야기가 좀 길어요...

저는 올해 23입니다. ..

제가 당한 너무 억울한 사연좀 올릴께요...

그는 25살...

우린 아는 언니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그대 제나이 22살 그는 24살...

언니커플이랑 만나다보니 언니의 남친의 친구들과도 자연스레 만나고

잘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다시 모여 놀고있는데..누군가 쓱 하고 들어오더군요...

처음보는 사람.. 그를 보게되었습니다..

귀공자 타입에 매너도 좋구..어느정도 살구..저와는 반대의 사람같았습니다..

첫인상이 너무 딴세계사람 같았습니다..그렇게 놀다가 헤어지구

한 몇일즘 있다가 언니가 집으로 놀러오라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있더군요..왠지..마음이...두근...

별내색안하고 있는데 그는 천진난만하게 언니와 친구들하고 겜을하면 잘 놀더라구요

그렇게 두번째 보구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학교끝나고 언니집에 놀러갈까하고 발을 옮기는데 양반은 못되게 언니가 전화를

했더라구요...빨리 오라는...

갔습니다. 언니 다짜고짜 그가 절 맘에 들어한다고 소개시켜준다고 자기가 더 좋아라 하더군요

저두..맘에 있었나봐요 그렇게 우린 사겼는데...사긴지 얼마안돼서...

언니의 친한 동생이 한명 더있는데...(저와는 몇번 어울리며 조금 친해진 친구 동갑이랍니다.)

언니가 술먹으면서 그 친구 이야기를 꺼내는겁니다.

언니: 근데 너희들 사기기로했냐?

저요: 응

언니: 근데..순이알지?(가명 순이로 할께요)

저요:응

언니:순이가 갸 그전 여친이였어...

저요:뭐? ...

언니:그래도 헤어진지 2년 넘었으니까 무슨일 있겠냐?

저요:그래..뭐 헤어졌는데..이젠 내가 여친인데 뭐

언니:그래.우리 뭐 먹자!^^

언니랑 술마시고 그가 만나자고 하길래 만났지요

저..그래도 조금 질투가 나더군요..궁금하기도 견제하기도 하면서

저요:오빠 순이랑 사겼어?

그 : 응.

저요:근데 왜 헤어졌어?

그 : 군대가고나서 얼마안돼서 헤어지자고 하더라

저요:나쁘다..고무신 거꾸로신었나봐?

그 : 모르지..언니가 말해주디?

저요:응

그 : 신경쓰지마 볼일도 없고 만날일도 없어

저요:...근데...군대갔을때 헤어지면..미련 마니 남을텐데...혹시..

그 : 바보. 그때가 언제적일인데

저요:오빠는 혹시라도 언니집에 놀러갔을때 갸 와 있으면 그냥 나오고 마주치지마

그 : 너랑만 같이 다닐거야

저 그때 그도 저도 서로 너무 좋아하고 있었고 여행도 마니 다니고 너무나 사랑하고있었기에

그도 그런것같기에 조금 걸리긴 했지만 크게 걱정하진 않았어요

순이도 언니랑 안만나는것 같고 언니도 저희 커플이랑 노느라 거의 다른 사람 못 만나고

늘 그렇게 넷이 어울리게 되었어요

그렇게 100일200일..일년가까이 싸움도하면 사랑도하면 학교도 다니며(서로학교로 놀러도 가구)

아무일 없이 잘 사귀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언니집에 놀러갔는데..언니집에 순이가 와 있더라구요

조금 당황했지만 왠지 그한테 가라고도 하기 싫었어요

우리 너무 이쁜게 잘 사귀고 있고 그를버린 너는 나쁜거라고 오기를 쓰고싶더군요

그는 그냥 가자고 했는데 안간다고 했습니다.

언니랑 오빠들도 제 눈치보고 순이도 제 눈치를 보는듯 하더만 이내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렇게 술마시고 놀다보니까 신경도 덜 써지구 그도 평소보다 더 잘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순이를 의식하고 있었거든요

하얀피부에 큰눈..말도 귀엽게 재미있게하구..애교도 무지 많은 순이가 전 살짝

부러워하며 저랑 비교하며 그와 견제하고 그랬었나봐요

신경안쓰인게 아니라 회피하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제가 걱정하던 일이...현실로...

어제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가서 자는데 잠이 안오고 가슴은 두근 거리는게 미치겠더라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에게 갔어요..얼굴이라도 보면 안심되겠다 싶었죠

컴터를 하던그 무지 반기더라구요..평소랑 다름없는..

그런데..핸드폰을 디지다가 순이가 보낸 문자를 봤어요

이렇게 왔더군요 " 실망이다. 왜 하필 ㅇㅇ랑 사겨? 오빠가 그러면 안돼"

정말 기가차더군요 그래서 그한테 따졌더니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문자 씹었어 걱정마

그의 잘못도 아니기에 내버려 뒀습니다 속은 부글부글..따지고도 싶었지만...소심한 성격에 그만

그렇게 또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데 그를 좀 볶기는 했죠

서로 학교일로 바뼜지만 자주 만나고 평소처럼 지내다가 자격증시험때문에 집에는 일찍

들어가고 그랬어요 서로 아쉬웠지만 미래를 위해..

그렇게 지내고 있던 어느날...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요: 여보세요?"

?? : 나야 순이...

저요:(심장이 털질것같았어요) 응..니가 왠일

순이:....저기...(옆에서 언니가 순이한테 욕하는 소리가 막 들리고 언니 말리는 소리가 들리구)

저요:(왠지 무서웠어요)..뭔데..

순이:나..오빠랑 사귀기로 했어..미안

저 잘못들은것 같았어요...기가차고...같이 있다고 오라네요 삼자대면 하자구요

옷을 입는지도 모르게 입고 택시를 탔는데 손이 덜덜 떨리구 다리가 덜덜거리더라구요

어떻게 기어가듯 그자리를 갔는데 이미 언니가 한바탕 했더라구요

그년(순이) 막 울고있고 그는 고개숙이고...오빠는 언니 진정시키고...

저 가자마자 물었어요

"둘이사겨?"

그..사귄다고 하네요..미안하다고는 죽어도 안하네요..참나...

저 그한테 맥주 뿌리고 그년머리채잡고 무침안주에 얼굴 비비고 뺨 때리고 발로차고

언니 때릴 가치도 없다고 저 잡구 끌다가 안돼니까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러다 언니도 열받아서 그년 뺨 한대 때리고

그 그년 안아주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저 너무 기가찼어요..

그 언니한테 디지게 욕먹고 그년 울고..그는 그년 안아주면서 달래구...

언니 오빠가 그모습보구 니가 내 친구라는게 챙피하다거 꺼지라고 하니까

둘이 나가더라구요...저 막울고 언니도 울고..오빠는 자기가 오히려 그런놈 만나게해서 미안하다고

분이 덜 풀렸는지 막 술 연거푸 마셔버리구...

그러고 진정좀 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저기 앞에서 그 년놈들이 모텔로 들어가데요...

더이상 기운도 없구 세상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집에 누운채 아무것도 안하고 이틀정도 있으니까 그가 전화를 하더라구요

나오라네요...그래요 무슨말을 하는지도 궁금해서 나갔습니다...

그 미안하다고 순이가 하도 메달리고 만나자하고 그러니까 예전에 미련도 있었고

몇번 만나니까 자기도 모르게 사귀는것처럼 됐다고..근데 순이 남자친구 있다고

자기도 속은거라며 미안하다고 빌더라구요

저...그를 못 잊었기에 그를 다시 받아줬어요...언니한테는 말 못하게 하더라구요

나중에 어느정도 지나면 말하자구...저도 그게 좋을것 같아서 말 안하고 언니집에도

잘 안가고 그렇게 비밀스럽게 둘이만 만나고 그랬는데...

언니한테 전화가 와서 안받을려다 받았는데 막 성질을 내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순이가 왔는데 그랑 같이 왔는데 뻔뻔스럽다니 어쨌다니...언니랑 오빠는 친구고 하니까

그래도 친하니까 용서빌고 둘이 잘 사길거니까 저한테는 미안하지만 제발 용서해주라고

빌러 왔다는데...언니는 아직도 분이 더 풀렸다느니 짜증나는데 맘이 약해진다구...

저 그말 듣고 있는데 "아 또 속았구나..."

그한테 전하하니까 전화안받구 언니집에 찾아가니까 떡하니 언니랑 오빠한테 빌고있더라구요

언니시어머니가 급한일로 불러서 오빠랑 급히 가면서 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저 할말있다고 그냥 가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순이 언니오빠 가자마자  째려보면서 이러더라구요 "우리 샘샘이다 너도 울오빠 몰래 만났으니까"

저랑 양다리 걸치다 순이한테 걸렸나봐요 그러니까 순이 그년이 머리를 쓴거죠

언니랑 오빠한테 빌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자기도 저도 서로 소식을 자연스레

들을수 있다는...그런 머리를 쓴거죠 적어도 그가 다시 저한테 가지못하게...

저 순이한테 그랬어요 "오빠가 너가 재수없어서 헤어지고 나한테 온거라고 했다고"

순이 그년이 이러더라구요"상관 없다고.이제는 쭉 자기옆에만 있을거고 너한테는 갈 일

없을거니까 신경끄고 니 일이나 잘해 "

저 화나서 "미치년 저런 거짓같은 놈이 좋냐?"

순이 그년"거지같은 놈한테 버림 받아서 좋냐?"

저 울음이 막 나오더라구요 그가 말리고 저보고 가래요 좋은꼴 못본다고

저 그의 팔 잡으면서 이럴수는 없다고 우니까 그년이 팔 놓으라고 소리 지르더라구요

그 제팔 뿌리치면서 밀어버리더라구요...그리고 쾅 ! 문 닫아버리고....

울면서 집으로 왔어요...

저녁에 그한테 전화해서 양다리라도 좋으니까 만나만 주라고 사랑한다고 바보같이

메달렸어요...그가 안된다고 이젠 저한테 안갈거라고...그냥 잊으라고...하면서 뚝

저한테 그렇게 잘해주고 챙겨주고 저 쫌만 아프면 한걸음에 달려오던 그였는데...

그런 그의 모습이 안잊혀져요...

어제 새벽에 바보같이 또 전화했어요...

순이가 받아서...그냥 끊었어요...그녀가 부러워요...오빠품에 있는게...

여러분 저 어떻해요...

눈물이 앞을 가려요 어떻해요...

복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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