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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남자랑 몰래 연락하는 부인...

동감남 |2006.02.21 10:14
조회 459 |추천 0

저하고 비슷한 케이스 이네여.

전 제 와이프가 결혼전 아니 절 만나기전에 좀 돈 쓰는것도 그렇고

남자문제도 복잡한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집사람이 다 정리한다고해서 믿었다가 집사람 핸폰으로

저랑 만나고 있을때 문자도 오고해서 제가 경고를 했었습니다.

헌데 결혼전에 장인께서 공직에 몸담고 있었기때문에

굉장히 고지식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직접 뵈었을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장인어른과 장모님 그리고 손위 처남과 처제는 괞찮은 성품이고

여러가지 고려해서 부인을 믿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애낳고 일주일후에 부인이 결혼전에 저하고 약속했던일 즉, 일은 안되고

가사일에만 전념하겠다는것과 혹시 일을 하더라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했었던 일을 금새 잊어버리고 직장생활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어 그럼 이제 일주일 밖에 안된 아기는 어떻게 할거냐고하니

저희 시골에 계신 부모님한테 맡기고, 일주일에 한 번씩 데리러 간다나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여. 지금 살고있는 집도 와이프가 길길이 날뗘서 일부러

장인어른집에서 불과 2~300미터 떨어진 곳에 얻었는데, 장모님이 워낙 발이 넓으셔서

집에 거의 계시질 않고, 친구분들이나 등등 매사에 바쁘시니 와이프가 저희 엄마라면

어려워하는 사람이 아이를 시골 모친한테 맡기겠다고까지 하면서 일을 하겠다고하니

참으로 미치겠더군여.

그렇게 와이프하고 대판 싸운후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후에 우연히 와이프 이메일을 보게 됐는데 그게 전에 저 만날때쯤 알았던 남자의

메일주소와 사진 등을 보관하고 있더군여.

참으로 어의가 없습니다....왜냐면여?

결혼 얼마전에 와이프의 메신저로 어떤 놈팽이가 즉 와이프랑 잠깐 만나던 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와이프인것처럼 대답만 했더니 다시 만나자니 어쩌구 저쩌구해서 저장했다가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끝까지 그 남자랑 만나건 절 만나기 전이라고 우기더군여.

제가 몇 차례나 그 남자랑 대화시에 만난날짜 등이나 만난장소 등을 확인했는데고 말입니다.

난중에는 집사람이 자기가 억울하다며 그남자한테 전화로 찾아내서 저하고 통화하게 만들어서

그 남자가 180도 달라져서 자기가 잘 못 안것 같다고 하더군여. ( 참 쓴 웃음만 나데여...그걸 누가 믿을지....)....제가 서울 출장중이라 전화로만 통화후 대판 싸우고나서 난중에 와이프가 싸이도 탈퇴하더라구여. 물론 미니 홈피도 없애버리구여.

그렇기 때문에 와이프가 그 사람 메일주소와 사진 등을 보관하고 있다는것 그리고 몇일전에 싸이에 재 가입한것도 확인했습니다.

좀 어이없긴했지만 와이프 후배가 집에 놀러왔기에 저하고도 친하고 그래서 술한잔하면서 은근히

그런얘기를 돌려서 와이프 들으라고 했고, 알았다면 그 메일이나 사진 등 없애버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메일상보면 저랑 한참 만나고 있을때 주고 받은 편지의 날짜가 있으니 이젠 부인하지 못하겠지만..

차마 입으로 말하기는 그래서 와이프 후배랑 집에서 한잔 하면서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빗대어서

얘기했는데도 안지우고 자기가 양심에 찔렸는지 싸이는 탈퇴했더라구여.

그치만 그남자 사진 등은 그대로 보관하고 있더군여, 도대체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여.

글구 제 와이프가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자기 멜일함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진은 다 제가 거의 다 봤던건데 충격인데 상체를 알몸으로하고 사진을 찍어서

보관하고 있더군여. 그 사진 다른 사람한테 전송 안했나 모르겠네여...진짜 미치겠더라구여.

제가 무슨 의처증 환자도 아니고,,,, 와이프 성격을 잘 아니 얘기 나오면 또 같이 사니 못사니 할테고,,

자기를 못 믿는다고 지난번에도 길길이 날 뛰고, 오히려 집사람이 더 화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더 못참겠는건..적어도 말은 가려해야하는데...우리 와이프는 도무지 브레이크가 안듣는지...말도

함부로 막하고, 나중에 주어 담지도 못 할 말을 끝장 내듯이 하니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그게 제가 결혼전에 믿었던 장인어른이 굉장이 보수적이것 같으면서도, 와이프가 형제들중에 사고도 많이 치고,  여튼 문제가 많았는데도 결국에는 와이프를 감싸고 있었다는것을 제가 몰랐고,

장모님 등 처가집 가족들 얘기만 듣고서 너무 장인어른만 믿었던게 잘 못입니다.

지금도 와이프 잘 못을 얘기하면 겉으로는 나무랄지 아니면 절 오히려 남자가 그런다고 뭐라고 할지

같은 남자로서 얘기하고 싶어도 얘기를 잘 안합니다.

그러니 장인하고 있어도 말을 많이 안하게 되더군여...결혼전에 제가 맘속으로 의지 했었는데...답답함니다.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여....지금도 우울합니다. 와이프 메일보면 아니 장인.장모님한테도 화나고

제가 급여를 타면 차량할부금,보험표,핸폰비,뭐 이것저것  내고나면 급여 100여만원 조금 넘게 갔다주는데 와이프도 카드도 사용하고 저도 카드사용한것 등 빼면 거의 제로이거나 마이너스 날때도 있습니다.

그러니깐 와이프가 장인.장모한테 의지하고 저는 얼굴을 못들고, 제 목소리도 못내게 되고 답답하니다.

대출받아서 짜잘한 돈들 다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갈려고 하면, 와이프하고 장모님이 한사코 너무

반대해서 제가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아이 낳으지 얼마나 됐다고 결혼전부터 생각했던거지만 결혼에 심적 갈등이 많았는데..

지금은 이젠 애아빠 되고나서 더 후회하게 되네여....미치겠습니다.

총각때는 제가 꽤 벌었기때문에 술 비용 등으로 2~300만원씩 쓰고 살았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결혼하면서 좀 더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기다보니 즉 관리파트로 가니 급여가 이백선이니

어렵네여.....그래도 여긴 지방의 광역시이니 서울보다는 물가라든가 좀 낫다고 생각되는데..

지금은 맥주한잔 마시기도 빠듯합니다...제가 많이 쓰는것도 아닌데...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때문에 와이프가 불만이 많습니다...시골에는 당연히 결혼전에

매월 몇십만원씩 붙여드렸는데 지금은 그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저 답답한 사람이란걸 결혼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미치겠네여....부인때문에 글쓰신분 심정 이해가서 저도 몇자 적어보려고 하다가

글이 매우 두서없이 길어 졌네여. 어째든 제 생각에는 직접적이든 아님 간접적으로라도

부인한테 전달이 될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드네여.

안그러면 부인이 아무리 그전에 만났던 사람이라고해도 그 남자쪽에서 얼마든지

부인한테 접근하고 어려운점을 들어주면서 점점 가까워질것이 불보듯하네여.

그러기 전에 미리 차단하는게 낳을듯 싶습니다.

전 일단은 간접적으로 알렸지만 와이프가 눈치를 챈것 같긴한데도 전에 만나던 남자의 사진 등을

계속 가지고 있는걸 보면 좀 답답하긴한데...그래도 조금씩 더 얘기해서 없애도록 하려고 합니다.

하긴 제 일도 잘 못 처리하고 있는데....

답답하고 비슷한 경우이기도 하고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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